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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챌린지] 여자단식 ‘심유진’ 동료 김가람 꺾고 우승 |
남복 기동주-김재환 2위, 혼복 김영혁-김혜린, 남복 왕찬-김영혁 3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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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인도네시아 국제배드민턴챌린지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36위 심유진은 22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2023 인도네시아 국제챌린지배드민턴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27위 김가람(정관장)을 2-0(21-16, 21-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그러나 남자복식 기동주(인천국제공항공사)-김재환(인천국제공항공사) 조는 케냐 미츠하시-히로키 오카무라(일본) 조에 1-2(22-20, 16-21, 8-21)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
남자복식 왕찬(김천시청)-김영혁(수원시청) 조는 21일 4강에서 케냐 미츠하시-히로키 오카무라(일본) 조에 0-2(19-21, 21-23)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혼합복식 김영혁(수원시청)-김혜린(김천시청) 조는 4강에서 총헌지엔-고페이키(말레이시아) 조에 1-2(18-21, 21-11, 19-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남자단식 최평강(삼성생명)도 4강에서 케이타 마키노(일본)에 1-2(15-21, 12-14, 9-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한편 대회를 마친 한국 배드민턴 선수단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같은 장소에서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23 인도네시아마스터즈 투어 슈퍼100 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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