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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금천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가산클럽’ 종합우승 |
| 5월 31일부터 6월 1일 독산배드민턴체육관, 11개 클럽 448팀 참가 |
| 기사입력 : 2025-06-01 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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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클럽이 제28회 금천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금천구 최강 클럽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혼합복식 15팀,여자복식 21팀, 남자복식 44팀 등 80팀이 출전한 가산클럽은 종합점수 11,530점을 획득해 이번 대회 종합우승기를 차지했다.
가산클럽은 혼합복식 5055-B, 5060-BC, 55-A, 여자복식 40-D, 5055-B, 남자복식 30-D, 40-D, 50-D, 55-B, 60-A 등 1개 종목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 10개 종목, 3위 10개 종목에 입상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종합 2위는 혼합복식 12팀, 여자복식 22팀, 남자복식 24팀 등 58팀이 출전한 문화클럽이 차지했다.
금천구민문화체육센타에서 아침 6시에 운동을 시작하는 문화클럽은 남자복식 40-C, 청년부-초심, 여자복식 40-A, 40-B, 5055-D 등 7종목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 4개 종목, 3위 7개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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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위는 55팀이 출전한 금천클럽이 차지했다. 금천클럽은 혼합복식 30-D, 40-D, 여자복식 2030-AB, 2030-D, 남자복식 40-B 등 7개 종목에서 1위를 기록했고, 2위 4개 종목, 3위 6개 종목에도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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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금천구 독산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금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천구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금천구청과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삼화리닝이 협찬사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련되었다.
총 11개 클럽, 448팀이 참가한 가운데 88개 종목이 연령별(20대부터 70대까지)과 급수별(A부터 D급)로 나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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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입장식은 각 클럽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통일된 복장, 퍼포먼스를 통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심사 기준에 따라 수상한 입장상은 문백클럽이 1위(상금 30만원), 독산클럽이 2위(20만원), 금천클럽이 3위(10만원)를 각각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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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은 5월 31일 오전 11시에 시작되었으며, 장영식 사무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상 국회의원을 비롯해 금천구체육회장, 금천구의회의장, 리닝코리아 이성신 대표, 김대영 금천구배드민턴협회장을 포함한 협회 임원진과 클럽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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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 선언은 이동렬 수석부회장이 맡았으며, 이어 금천구배드민턴협회 소속 클럽회장과 임원진 소개가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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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발전과 개최에 기여한 동호인들에게는 금천구장상, 금천구의장상, 금천구체육회장상 등이 수여되었으며, 시상식은 따뜻한 박수 속에 진행되었다. 오랜 시간 금천구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전달된 상장은 지역 동호인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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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금천구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경기의 장이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천구 배드민턴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노력해 준 모든 임원진과 클럽 회장단,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후원사와 협찬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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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대표로는 금천클럽 소속의 안성현, 송보람 선수가 무대에 올라 정정당당한 승부와 스포츠 정신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낭랑한 목소리로 선수선서를 진행했다. 두 선수의 선서문 낭독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동호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개회식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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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의 공식 협찬사인 리닝코리아의 이성신 대표는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금천구지회에 1,500만 원을 후원해 스포츠를 통한 사회 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배드민턴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입상자에게는 리닝 운동화, 라켓, 티셔츠 등이 개인상으로 수여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리닝 타월이 기념품으로 제공되었다. 대회의 열기는 치열한 경기 속에서도 웃음과 박수가 가득한 현장을 연출했고, 모든 참가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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