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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일반부 여자복식 ‘이유림-이연우’ 우승 |
결승전에서 인천 대표 김소영-장은서 조를 2-0으로 꺾어 |
기사입력 : 2024-10-08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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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삼성생명)-이연우(삼성생명) 조가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여자복식 이유림-이연우 조는 8일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일반부 여자복식 결승에서 김소영(인천국제공항)-장은서(인천국제공항) 조를 2-0(21-14, 2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 대표로 출전한 이유림-이연우 조는 4강에서 경북 대표 정경은(김천시청)-박슬(김천시청) 조를 2-(21-11, 21-1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인천 대표로 출전한 김소영-장은서 조는 4강에서 전남대표 정나은(화순군청)-김보민(화순군청) 조를 2-1(21-16, 13-21, 21-9)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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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은 3점을 먼저 실점하며 시작했으나 10-10에서 3점을 득점하며 이유림-이연우 조가 13-1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점수차를 벌려나간 이유림-이연우 조는 1게임을 21-14로 따냈다.
2게임도 중반 10-10까지 팽팽하게 진행되었다. 이후 3점을 득점하며 13-10으로 앞서나간 이유림-이연우 조는 2게임도 21-16으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정상에 오른 이유림-이연우 조는 소속팀 삼성생명에서 같이 호흡을 맞춰왔으며, 다음달 11월에 열릴 코리아마스터즈와 일본마스터즈에 새로운 파트너로 출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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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남자복식에서는 경북 대표 나성승(김천시청)-왕찬(김천시청) 조가 인천 대표 김동주(인천국제공항)-이민서(인천국제공항) 조를 2-1(15-21, 21-19, 2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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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혼합복식에서는 충남 대표 김덕영(충주시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김영혁(수원시청)-신승찬(포천시청) 조를 2-0(21-16, 21-17)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개인전을 마친 전국체육대회는 내일부터 12일까지 단체전을 벌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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