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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기 '망포힐스클럽' 종합우승 |
3월 30일, 31일 수원시 관내 50개 배드민턴 클럽에서 582팀 출전 |
기사입력 : 2024-03-31 1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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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3월 30일, 31일 양일간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과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KBB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수원시 관내 50개 배드민턴 클럽에서 582팀이 출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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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11시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이영진 수원시협회 전무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의장, 문옥주 수원시체육회 부회장, 수원시 국회의원, 수원시의원, 경기도 시군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년 우정을 함께 한 자매 도시 제주시배드민턴협회 임원진도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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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은 박웅현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와 내빈 및 임원 소개, 환영사 및 축사, 선수대표단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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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배드민턴 발전과 이번 대회 개최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표창에서 강신관, 박현심, 박제홍, 김용태 회원이 수원시장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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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의장상은 김용성, 이필원, 박혜정 회원이, 수원시체육회장상은 김영선, 배승희,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정원철, 박다능,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상은 김남헌, 양윤희, 조윤서 회원이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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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의 대회사와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 문옥주 부회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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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원시배드민턴협회는 수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태장초등학교와 명인중, 원일중, 영덕고, 매원고 배드민턴 선수단에 배드민턴 용품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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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협찬사인 KBB스포츠 옥영달 대표는 엘리트 배드민턴 선수들에게 훈련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자매도시 제주시배드민턴협회 민경수 회장은 최원영 회장에게 대회 축하금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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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우승클럽인 매탄클럽으로부터 대회장인 최원영 회장에게 우승기가 전달되었다.
마지막으로 대회 출전 선수의 선전을 다짐하는 홍순주-박혜리 선수의 대표선수 선서로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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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이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연령별 구분, A, B, C, D 급수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열렸다.
한편 경기종합결과에서는 3,200점을 획득한 망포힐스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매탄클럽(2,800점), 3위는 에이원클럽(2,300점)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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