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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마스터즈] 여단 ‘안세영’, 첸유페이에 패해 결승 진출 실패 |
여자딘식 4강에서 세계랭킹 3위 첸유페이에 패해 복귀전 우승 실패 |
기사입력 : 2023-11-18 1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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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삼성생명)이 일본마스터즈 대회 4강에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 일본 구마모토 현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마스터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 5일째 여자단식 4강에서 세계랭킹 3위 첸유페이(중국)에 1-2(18-21, 22-20, 8-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5주간의 재활 후 복귀한 안세영은 여자단식 라이벌 첸유페이를 맞아 1게임과 2게임은 박빙의 승부를 벌였으나 3게임을 아쉽게 내주며 올 시즌 11번째 우승을 다음 대회로 미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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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 초반 6-9로 뒤지던 안세영은 4점을 연속 득점하며 10-9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후반 17-16까지 접전을 펼쳐나갔으나 이후 4점을 연속 실점하며 1게임을 18-21로 내줬다.
2게임도 팽팽하게 진행되었다. 2게임 중반 15-13에서 4점을 연속 실점하며 15-17로 역전당한 안세영은 이후 18-20 매치포인트 상황까지 몰렸다. 그러나 안세영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4점을 연속 따내 22-20으로 2게임을 승리했다.
부상으로 복귀한 안세영은 3게임에서는 예전의 지치지않는 체력과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3게임 초반부터 많은 실수로 점수를 내준 안세영은 8-21로 3게임을 내주며 복귀전 우승에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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