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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마스터즈] 여자단식 ‘김가은’ 4년 만에 우승 |
김가은 2019 링수이 중국마스터즈 우승 이후 4년 만에 우승 차지 |
기사입력 : 2023-11-12 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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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삼성생명)이 코리아마스터즈 대회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9위 김가은(삼성생명)은 12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75위 토모카 미야자키(일본)를 2-1(19-21, 21-17, 21-12)로 꺾고 2019 링수이 중국마스터즈 우승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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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은 후반까지 엎치락 뒤치락 진행되었다. 19-17로 앞서가던 김가은은 1게임을 따내는 듯 했으나 내리 4점을 내주면 1게임을 19-21로 내줬다.
2게임 들어 중반 13-16으로 뒤지던 김가은은 내리 6점을 연속 득점하며 19-16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2점을 따내며 2게임을 21-17로 승리했다.
3게임은 초반부터 김가은의 공격력이 다시 살아나며 9-4 앞서 나갔다. 이후 경기 주도권을 가져온 김가은은 3게임도 21-12로 따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가은은 이번 슈퍼300 대회 우승으로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 7,000점과 우승상금 15,750달러도 함께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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