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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대항전] 국군체육부대-MG새마을금고 우승 |
남자 국군체육부대 올해 3관왕, 여자 MG새마을금고 창단 첫우승 |
기사입력 : 2023-05-05 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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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와 MG새마을금고가 전국실업대항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국군체육부대는 5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인천국제공항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군체육부대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실업대항전 2연패를 달성했으며, 올해 열정배드민턴리그와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실업대항전까지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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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는 제1경기 단식에서 우승훈(국군체육부대)이 정우민(인천국제공항)을 2-1(14-21, 21-17, 21-19)로 이겼으며, 제 2경기 단식에서도 조건엽(국군체육부대)이 장인호(인천국제공항)를 2-0(21-19, 21-10)으로 꺾었다.
국군체육부대는 제3경기 복식에서 이상원-한요셉(국군체육부대) 조가 김재환-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에 0-2(20-22, 13-21)로 패했으나, 이어진 제4경기 복식에서 김영혁-이학범(국군체육부대) 조가 장성호-김동주(인천국제공항) 조를 2-0(21-18, 23-21)으로 꺾어 3-1로 단체전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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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여자단체전 결승에서는 MG새마을금고가 KGC인삼공사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결승에서 KGC인삼공사에 패했던 MG새마을금고는 이번에는 패배를 설욕하며 실업대항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MG새마을금고는 제1경기 단식에서 손민희(MG새마을금고)가 이다희(KGC인삼공사)에 1-2(6-21, 22-20, 13-21)로 패했으나, 제2경기 단식에서 이세연(MG새마을금고)이 김가람(KGC인삼공사)을 2-0(21-17, 21-12)으로 꺾고 1-1 상황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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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는 제3경기 복식에서 김보민-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고희주-윤예림(KGC인삼공사) 조를 2-1(21-12, 15-21, 21-15)로 꺾었으며, 제4경기 복식에서도 변수인-성아영(MG새마을금고) 조가 김가람-박세은(KGC인삼공사) 조를 2-1(21-15, 8-21, 21-6)로 꺾고 단체전을 3-1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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