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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린단-리총웨이’, BWF 명예의 전당 헌액 |
린단 올림픽 2회, 세계선수권 5회 우승, 리총웨이 349주 세계1위 |
기사입력 : 2023-05-04 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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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단(중국)과 리총웨이(말레이시아)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배드민턴 남자단식 레전드인 리총웨이와 린단은 2000년대 초반부터 성인 무대에 나서 각각 2019년과 2020년 은퇴할 때까지 배드민턴 남자단식 선수로 한 시대를 지배했다.
린단과 리총웨이는 총 5번의 올림픽과 10번의 BWF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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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총웨이와 린단은 오랜 경력 동안 여러 기록을 세웠다. 리총웨이는 47개의 BWF 슈퍼시리즈와 월드투어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349주 동안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있었다.
린단은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5번의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을 우승했다.
린단과 리총웨이의 BWF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5월 26일 19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BWF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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