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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상 수상 |
| 우수상 지도부문 김충회, 장려상 삼판 이성훈, 지도 강명원 수상 |
| 기사입력 : 2023-02-28 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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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삼성생명)이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경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간판 김혜정은 28일 10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금메달이 각인된 최우수상 표창패와 삼성 갤럭시탭S8를 부상으로 받았다.
김혜정은 정나은(화순군청)과 짝을 이룬 여자복식에서 세계랭킹 4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지난 2022년 코리아오픈과 일본오픈에서 우승, 전영오픈과 말레이시아오픈, 말레이시아마스터즈, 호주오픈에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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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지난 해 국내대회에서는 2022 DB그룹 배드민턴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 단체전 1위와 여자복식 1위, 2022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단체전 1위와 여자복식 2위,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1위와 여자복식 1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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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회 전 국가대표 감독은 지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성훈 대한배드민턴협회 상임심판은 심판부문, 강명원 원광대학교 감독은 지도 부문,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생활체육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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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은 2022세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2022이집트카이로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펜싱 에뻬 세계랭킹 1위 최인정(계룡시청)이 수상했다.
오늘 열린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는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8개 부문에 걸쳐 체육대상(1명), 최우수상(10명, 1단체), 우수상(18명, 2단체), 장려상(80명, 4단체) 등 총 109명, 7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55년에 제정된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체육을 빛내고 국위을 선양한 체육인에게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체육상으로 매년 체육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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