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테크니스트가 국내 최고의 배드민턴 명문 팀인 삼성생명 배드민턴단과 3년간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삼성생명 배드민턴단을 이끄는 길영아 감독과 정훈민 감독,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는 2월 23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생명체육관에서 테크니스트 용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테크니스트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삼성생명을 후원한 데 이어 이번 3년 연장으로 2026년 2월까지 삼성생명 선수단의 배드민턴용품 일체를 후원하게 됐다.
삼성생명 배드민턴단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2위 안세영과 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 김혜정, 남자복식 세계랭킹 10위 김원호, 랭킹 16위 강민혁 선수 등이 소속된 명실상부 국내 최강팀이다.
테크니스트와 함께 한 지난해에는 삼성생명 여자팀이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3년 동안 테크니스트 용품을 사용한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선수들도 지난 3년 동안 테크니스트와 함께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이번 3년 연장 후원에 만족을 표했다.
김성신 테크니스트 대표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명문 구단인 삼성생명을 3년 더 후원하게 돼 영광이다.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에만 전념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 삼성생명과의 협약을 계기로 테크니스트는 앞으로도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자 실업팀 밀양시청과 여자 실업팀 시흥시청 배드민턴단도 후원하고 있는 테크니스트는 배드민턴 프로화를 선언하며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개최한 2023 열정배드민턴리그 후원사로도 참여하며 대한민국 배드민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배드민턴 브랜드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테크니스트가 국내 최고의 명문구단인 삼성생명과 손을 잡고 2023년을 시작하는 만큼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