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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오픈] 여복 ‘백하나-이유림’ 中에 패해 2위 |
결승전서 중국 세계랭킹 1위 첸친쳉-지아이판 조에 0-2로 완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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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가 2023 말레이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여자복식 2위를 차지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20위 백하나-이유림 조는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첸친쳉-지아이판(중국) 조에 0-2(16-21, 10-21)로 패해 우승에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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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나-이유림 조는 최근 2차례의 대결에서 2022 인도네시아오픈에서는 1-2(14-21, 22-20, 21-23)로 패, 2022 일본오픈에서는 2-1(12-21, 21-18, 21-19)로 승리하며 상대전적 1승 1패로 박빙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3번째 대결에서는 백하나-이유림 조가 완패했다. 1게임 초반 4점을 실점하며 출발한 백하나-이유림 조는 노련한 중국 조에 1게임 내내 끌려가는 경기를 펼치며 1게임을 16-21로 내줬다.
2게임 들어 중반 9-10에서 분위기를 중국에 빼앗긴 백하나-이유림 조는 이후 연속 실점하며 2게임도 10-21로 패해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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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백하나-이유림 조는 슈퍼1000 대회 2위 랭킹포인트 10,200점과 2위 상금 43,750달러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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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남자복식 4강전에서는 세계랭킹 18위 서승재(삼성생명)-강민혁(삼성생명) 조가 세계랭킹 1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 조에 0-2(18-21, 17-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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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1위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가 세계랭킹 3위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일본) 조를 2-0(21-19, 21-1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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