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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대항] 국군체육부대-KGC인삼공사 단체전 우승 |
대학부 남자단체전 동의대A우승, 여자단체전 조선대 정상 올라 |
기사입력 : 2022-11-10 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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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와 KGC인삼공사가 2022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국군체육부대는 9일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일반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밀양시청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국군체육부대는 올해 연맹회장기 실업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정상에 올랐다.
국군체육부대는 제1경기 단식에서 문준섭(국군체육부대)이 김동훈(밀양시청)에 0-2(18-21, 8-21)로 패했으나, 제2경기 단식에서 정민선(국군체육부대)이 강혁석(밀양시청)을 2-1(21-16, 11-21, 21-16)로 꺾어 1-1 상황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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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는 이어진 제3경기 복식에서 한요셉-이상원(국군체육부대) 조가 배권영-임수민(밀양시청) 조에 2-1(11-21, 21-19, 21-19)로 이겼으나, 제4경기 복식에서 이학범-윤대일(국군체육부대) 조가 김사랑-박세웅(밀양시청) 조에 0-2(19-21, 15-21)로 패해 2-2 상황이 되었다.
국군체육부대는 마지막 제5경기 단식에서 우승훈(국군체육부대)이 조건아(밀양시청)를 2-1(21-14, 12-21, 24-22)로 꺾고 극적인 3-2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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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여자단체전은 KGC인삼공사가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3-1로 꺾고 실업대항배드민턴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KGC인삼공사는 올해 첫 정상에 올랐으며, 2020년 이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전국대회를 석권했다.
KGC인삼공사는 제1경기 단식에서 이다희(KGC인삼공사)가 변수인(MG새마을금고)을 2-0(21-14, 21-10)으로 꺾었으며, 제2경기 단식에서도 김가람(KGC인삼공사)이 국가대표인 이세연(MG새마을금고)을 2-0(21-12, 21-15)으로 꺾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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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제3경기 복식에서 박혜은-윤예림(KGC인삼공사) 조가 김찬미-김보민(MG새마을금고) 조에 1-2(21-10, 15-21, 18-21)로 패했지만, 제4경기 복식에서 목혜민-박세은(KGC인삼공사) 조가 변수인-성아영(MG새마을금고) 조를 2-0(21-15, 21-15)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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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남자단체전은 동의대A가 9일 열린 결승에서 동의대B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지난 2012년 이 대회 우승 이후 10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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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여자단체전은 조선대가 결승에서 안동과학대학교를 3-1로 꺾고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 우승에 이어 2개 대회를 석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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