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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기] 대학부 ‘원광대-조선대’ 단체전 우승 |
남자 원광대 올해 대회 3관왕, 여자 조선대 이 대회 첫 우승 차지 |
기사입력 : 2022-07-17 1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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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와 조선대가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대학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원광대는 17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대학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한림대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원광대는 제1경기 단식에서 박현승(원광대)이 박상용(한림대)에 1-2(19-21, 21-17, 13-21)로 패했으나, 제2경기 단식에서 최지훈(원광대)이 이유준(한림대)을 2-0(21-13, 21-10)으로 이겨 1-1 상황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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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는 제3경기 복식에서 박희영-장병찬(원광대) 조가 박상용-김네오(한림대) 조를 2-0(21-14, 21-16)으로 꺾었으며, 제4경기 복식에서 김바다-최성창(원광대) 조가 이유준-천상환(한림대) 조를 2-0(21-15, 21-16)으로 꺾어 3-1로 우승을 차지했다.
원광대는 올해 연맹회장기 전국대학실업선수권대회와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3관왕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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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여자단체전에서는 조선대가 대회 3연패에 도전한 인천대를 3-2로 꺾고 정상에 오르며 이 대회(前 봄철종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조선대는 제1경기 단식에서 유서연(조선대)이 고효정(인천대)을 2-0( 21-15, 22-20)으로 꺾었으며, 제2경기 단식에서도 안혜원(조선대)이 조혜린(인천대)를 2-0(21-15, 21-16)으로 꺾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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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선대는 제3경기 복식에서 엄수빈-김혜선(조선대) 조가 장현지-윤선주(인천대) 조에 0-2(7-21, 8-21)로 패했으며, 제4경기 복식에서도 유서연-안혜원(조선대) 조가 장은서-방주영(인천대) 조에 1-2(6-21, 21-18, 16-21)로 패해 2-2 상황이 되었다.
조선대는 제5경기 단식에서 배주영(조선대)이 고은아(인천대)를 2-1(9-21, 21-17, 21-18)로 꺾어 3-2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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