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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오픈] 남자복식 ‘최솔규-김원호’ 2위 |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3위에 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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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 조가 2022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남자복식 2위를 차지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83위 최솔규-김원호 조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75위 리우유첸-오우수안이(중국) 조에 0-2(17-21, 21-23)로 패했다.
2020 도쿄올림픽 이후 결성된 결승전에 첫 진출한 최솔규-김원호 조는 첫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깝게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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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유첸-오우수안이 조와 지난 4월 열린 코리아마스터즈 4강전 맞대결에서 0-2로 패배를 기록했던 최솔규-김원호 조는 1게임 초반부터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그러나 최솔규-김원호 조는 게임 후반 17-17에서 수비에 불안을 보이며 연속 4점을 실점해 17-21로 1게임을 내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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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게임 중반 이후 근소한 차이로 앞서 가던 최솔규-김원호 조는 후반 20-20 듀스에서 2점을 먼저 허용하며 2게임도 21-23으로 내주며 우승에 실패했다.
최솔규-김원호 조는 이번 대회 2위를 차지하며 슈퍼1000 대회 2위 상금 42,000달러와 2위 랭킹포인트 10,200점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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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는 18일 열린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4위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조에 1-2(21-9, 14-21, 18-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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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혼합복식 세계랭킹 6위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삼성생명) 조도 혼합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일본) 조에 1-2(18-21, 21-17, 15-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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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장염으로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여자단식 16강에서 기권했던 세계랭킹 3위 안세영(삼성생명)은 여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9위 헤빙지아오(중국)에 1-2(21-15, 17-21, 14-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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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세계랭킹 17위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도 여자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4위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조에 0-2(18-21, 9-21)로 패해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대회를 마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귀국 후 6월 28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22 말레이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750 대회와 2022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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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사진:Badmintonphoto > |
2022-06-19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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