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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인터내셔널시리즈] 한국 전종목 우승 |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 홍콩 훈련 후 대회 파견 |
기사입력 : 2025-06-23 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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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의 Ada Gym에서 열린 ‘2025 북마리아나 인터내셔널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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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결승에서는 유태빈(김천시청)이 조건엽(성남시청)과의 접전 끝에 2-1(21-11, 17-21, 21-13)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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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에서는 박가은(김천시청)이 김민선(삼성생명)을 상대로 1게임을 먼저 내준 뒤 두 게임을 연달아 따내며 2-1(19-21, 21-16, 21-9)의 역전승을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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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에서는 김재현(요넥스)-이상원(충주시청) 조가 카놔시마 나오야-코가 아키라(일본) 조를 상대로 2-0(21-16, 21-15)의 완승을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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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장은서(인천국제공항)-김유정(삼성생명) 조가 김민지(김천시청)-이예나(화성시청) 조를 상대로 2-0(21-10, 21-13)의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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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김재현(요넥스)-김민지(김천시청) 조가 코가 아키라-이마이 유호(일본) 조를 맞아 2-1(21-13, 16-21, 21-18)로 승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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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 지원을 받는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대회에 앞서 홍콩 국가대표팀과의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통해 우리나라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했으며, 이후 자체적으로 북마리아나 국제시리즈에 선수단을 파견함으로써 국제무대에서의 실전 경험과 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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