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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Jr오픈] 한국 주니어 ‘금2,은2,동2’ 획득 |
여단 김민지, 혼복 박범수-연서연 우승, 김민선, 박슬-연서연 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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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배드민턴 대표팀이 2023 네덜란드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2, 은메달2,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주니어대표팀은 3월 5일 네덜란드 하를렘 데지로홀 배드민턴홀 열린 네덜란드주니어오픈 대회 마지막 날 종목별 결승에서 여자단식의 김민지(치악고)와 혼합복식의 박범수(당진정보고)-연서연(화순고)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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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박범수(당진정보고)-연서연(화순고) 조는 결승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배정받은 주이준-후앙케신(중국) 조를 2-0(21-15, 21-17)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범수-연서연 조는 1게임 초반 7-6에서 6점을 연속 득점하며 13-6으로 점수차를 크게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4점을 연속 실점하며 16-12까지 추격당했으나 1게임을 21-15로 따냈다.
2게임은 중반까지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10-10 동점에서 4점을 연속 따내며 14-10으로 앞서나갔으나 이후 4점을 연속 실점하며 15-16으로 역전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범수-연서연 조는 5점을 연속 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어 2게임도 21-17로 따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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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매가 맞대결을 벌인 여자단식에서는 동생 김민지(치악고)가 언니 김민선(치악고)을 2-1(21-15, 15-21, 1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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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자복식 박슬(영덕고)-연서연(화순고) 조는 리리나 히라모토-리코 키오세(일본) 조와 70분간의 접전끝에 1-2(10-21, 21-13, 21-23)로 아깝게 패해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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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에 모두 출전한 김민선(치악고)-김민지(치악고) 조는 여자단식 4강전을 치르고 짧은 휴식을 가진 다음 열린 여자복식 4강에서 리리나 히라모토-리코 키오세(일본) 조에 1-2(23-21, 17-21, 14-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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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조현우(서울체고)-이종민(광명북고) 조는 4강에서 안셀무스 프라세티아-풀룽 라마단(인도네시아) 조에 1-2(17-21, 21-14, 11-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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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를 마친 한국 주니어대표팀은 독일 베를린을 이동해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3 독일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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