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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혼복 ‘고성현-하정은’ 결승 진출 좌절 |
남단 박성환, 인도네시아 히다얏 타우픽에 0-2 패해 3위 차지 |
기사입력 : 2010-08-29 0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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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의 고성현(김천시청)-하정은(대교눈높이) 조가 2010 YONEX BWF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세계랭킹 7위 고성현-하정은 조는 26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텡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의 젱보-마진(중국) 조에 1-2(21-15, 11-21, 16-21)로 역전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1게임을 21-16로 따낸 고성현-하정은은 2게임에서도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11-15에서 내리 6점을 허용하며 게임스코어 1-1로 되돌렸다.
고성현-하정은은 3세트에서도 중반 12-13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이후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16-21로 3게임을 내주며 3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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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서 세계최강 린단(중국)을 꺽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박성환은 세계랭킹 4위 타우픽 히다야트(인도네시아)에 0-2(10-21, 20-22)로 완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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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7년만에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출전하였으마 단 한 개의 금메달도 챙기지 못하며 2007년 대회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김동문-라경민 이후 7년 동안 '노 금메달'의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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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사진:빅터> |
2010-08-29 0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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