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 아프리카TV 남자복식 최강전
○ 일정 : 2020년 6월 21일
○ 장소 : 고양시 더쎈배드민턴아카데미
→ 1경기 (1조 예선전) 서승재/김기정 vs 이행함/박영남
→ 2경기 (2조 예선전) 김원호/김덕영 vs 고성현/신백철
→ 3경기 (3,4위전) 고성현/신백철 vs 이행함/박영남
→ 4경기 (결승전) 김원호/김덕영 vs 서승재/김기정
→ 5경기 (이벤트매치) - 3vs3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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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스트로(maestro)
예. 안녕하세요 올리브리님. 코로나 일이 생기기 전에도 부쩍 귀차니즘에 빠져서, 댓글 안달고 국제경기영상만 꼬박꼬박 챙겨봤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댓글 달아봤습니다. 방금 고 최숙현 선수 기사를 보고 왔는데요. 참... 어느 집단이든 문제없는곳은 없다지만, 이 체육계는 변화하는 세상을 유독 못따라가는것 같아 너무 슬프네요. 군대조차 핸드폰 쓰고, 선임이 후임을 마음대로 패는것이 안되는게 요즘 세상인데, 체육계는 법위에 있나 봅니다. 배드민턴협회역시 선수들에게 갑질한걸로 전적이 있죠. 고성현 선수 산백철 선수의 나이제한건도 그랬구요. 거기엔 운동선수를 공부를 하나도 안시키고 오직 운동만 시키는 한국식 엘리트선수교육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가해자가 된 선배운동선수들은 ’나도 다 참았는데, 후배에게 좀 그러는게 뭐가 문제야?’ 라는식으로 문제의식조차 없고, 당하는 후배들도 스스로 목숨을 끓을바에야 차라리 다 접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게 당연히 현명한 선택인데, 평생 공부한게 하나도 없으니, 운동이 인생의 전부고 목숨인거죠. 운동선수에게 ’체육계에 발 못붙히게 해줘?’ 한마디가 최고의 협박인겁니다. 목숨을 빼앗겠다는 말과 동의어인거죠. 참... 안타깝네요.
... [2020-07-02]
· 올리브리(oliveli)
마에스트로님, 댓글을 보니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 저 역시 배드민턴 국제 경기가 없으니 삶의 낙이 없어진 기분이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어 예전처럼 전염병 걱정 없이 지내는 생활을 했으면 좋겠네요. 여기 오시던 모든 분들도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
... [2020-07-02]
· 마에스트로(maestro)
화질이 최상이네요. 이제 슬슬 배드민턴 금단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삶이 재미가 없네요.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랄 뿐입니다.
... [2020-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