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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중국오픈] 남단 4강 켄토 모모타 vs 첸롱
글쓴이 쿠앤탄 등록일 2018-11-10
첨부파일  
○ 대회 : 2018 Fuzhou 중국오픈 월드투어 슈퍼750
○ 일정 : 2018년 11월 6일 ~ 11월 11일
○ 장소 : 중국, 푸저우 하이시아 올림픽스포츠센터
○ 등급 : Grade 2 - Level 3 (BWF World Tour Super 750)

○ 남자단식 4강전
켄토 모모타(일본) [1] vs 첸롱(중국) [6]
https://www.youtube.com/watch?v=rLi2vhXaGHU

댓 글 달 기
 
  · 마에스트로(maestro) 수정 삭제
  네 잘 읽었습니다. 저는 첸롱이 린단뿐만 아니라 리총웨이 아래급이라고 확신하는게, 2012 런던 올림픽때 리총웨이가 31살의 나이로 24살의 최전성기의 나이인 첸롱을 박살냈다는게(21-13, 21-14) 주된 저의 근거입니다. 물론 한 경기만으로 판단할순 없지만, 첸롱을 2011 말레이시아 오픈(리총웨이가 30살, 첸롱이 23살이였을 당시)에서 21-9, 21-9로 꺾은적도 있을만큼 30살 이전의 리총웨이에겐 첸롱이 전혀 위협이 되질 않았습니다. 2014, 2015, 2016 세계선수권 2번과 올림픽1회 첸롱이 우승한것 모두 결승에서 리총웨이를 꺾고 우승해서 리총웨이 킬러가 됐지만, 그때의 리총웨이 나이가 33,34,35이였죠. 지금 30살의 첸롱이 죽쑤다가(사실 올림픽 우승한 2016년도 역시 슈퍼시리즈 우승이 하나도 없어서 완전히 망조를 보이다가 가장 중요한 올림픽만 딱 하나 우승했죠. 그 우승한 후로도 2017년, 2018년 계속 죽쑤고 있습니다) 프랑스 오픈에서 켄토 모모타와 현 중국 1인자 젊은 시유치를 꺾으며 부활의 면모를 보이다가 바로 켄토 모모타에게 자신이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중국오픈에서 복수당하고, 그 다음인 홍콩오픈에서 16강에서 기권을 해서 8강에는 지금 인도의 사미어 버마가 올라가있는 상태입니다. 28살부터 하강세를 보이는 첸롱이 31살때에도 24살의 전성기인 자신을 박살냈던 리총웨이와 비교를 하는것은, 코암으로 병상에 누워 항암치료를 받고있는 리총웨이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수 있다고 판단해서, 제가 리총웨이를 대신해서 변호해봅니다(리총웨이가 이 글을 읽지도 않지만요) 켄토 모모타는 컴백이후 질리언 클라크가 언급했듯이 105승 6패의 전적으로 승률 94%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당장 올림픽을 치룬다고 해도 이미 돌아오자마자 세계선수권을 우승한 켄토 모모타는 올림픽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입니다. 더구나 올림픽은 2년후입니다. 그 2년간 충분한 경험을 쌓을 것입니다. 오히려 한가지 변수라면, 자신의 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이기때문에 극도로 긴장해서 본인의 실력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거지요. 이것은 뚜껑을 열어보기전까진 물론 알수가 없구요, 린단같은 경우는 자기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였줬지만, 어쨋든 이부분은 선수마다 개인차가 너무커서 예상 불가능입니다. 모과님이 말씀하신대로 첸롱은 린단과 리총웨이의 전성기시절때도 탑5안의 실력자였지만 지금 30살인 현재에도 탑5안의 실력자입니다. 켄토 모모타, 시유치, 앤소니 긴팅, 스리칸스, 빅터 악셀센정도가 첸롱을 이길수 있는데, 최근에 그중 켄토 모모타와 시유치, 앤소니 긴팅 3명이 가장 강해보이고, 첸롱은 그중 켄토 모모타와 시유치를 프랑스오픈에서 꺾음으로써 자존심을 지켰죠. 분명히 첸롱이 3년간 왕좌의 자리에 있었고 늘 꾸준히 탑 5안의 실력은 유지하고 있지만, 문제는 나이입니다. 과연 30살보다 2살 더 많은 32살때 올림픽에 출전할텐데, 그때 우승 가능성이 도대체 얼마나 있을지.. 그 부분에서 저는 회의적이라는거죠. 하지만 탑5안의 실력이 아닌 조나단 크리스티가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했듯이, 첸롱도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면 그것은 말이 안되겠지요. 배드민턴 팬의 입장에서는 모과님 말씀처럼 흥미롭게 지켜보는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 [2018-11-15]  
  · 모과(bluegggng) 수정 삭제
  첸롱이 리총웨이는 몰라도 린단급은 정말로 아니지요. 리총웨이의 경우는 사실 워낙에 2013년 이후 첸롱이 리총웨이 킬러의 자리를 유지하긴 했지만요. 다만 첸롱은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2014~2016년 이전, 리총웨이와 린단이 남단을 지배하던 2010~2012년에도 Top10 안의 실력을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체력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사실 Top5 안이었다고 해도 무방하죠. 그리고 히다얏과 피터게이드 Legend 남단 4인방 모두와 많은 경기를 경험했구요. 전 그냥 그부분이 앞으로 도쿄올림픽까지의 레이스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모타는 재능, 체력, 현재 일본국대의 분위기 등 나무랄 게 없지만 하나 단점이 있다면 한 선수 일생의 전성기에 다다른 선수들과의 대전 경험이 적다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무튼 앞으로 흥미로워질 것 같습니다! ... [2018-11-15]  
  · 마에스트로(maestro) 수정 삭제
  첸롱은 리총웨이와 린단이 30 중반을 바라봐서 노쇠가 이루어진후 꽃을 핀 선수지요. 리총웨이와는 7살, 린단과는 6살 차이납니다. 첸롱이 자신의 전성기의 시작인 2014년 세계선수권때 26살이였고, 리총웨이와 린단은 33, 32살이였습니다. 물론 2014년 세계선수권때 린단은 참여하지 않았구요. 즉, 린단과 리총웨이가 33살이 되기 이전엔 첸롱이 25살의 전성기 나이까지도 린단과 리총웨이의 그림자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선수입니다. 그러나 26살이 되면서 노쇠한 리총웨이와 린단을 잡으며, 마치 리총웨이 린단과 한 시대를 같이한것처럼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고는 하시는데, 실제로는 지금 30살이 됐을때 5살 어린 켄토 모모타에게 왕좌를 내줘야 하는게 첸롱의 실제 실력입니다. 첸롱도 물론 챔피언급이나, 리총웨이 린단과 이름을 섞기에는 많이 부족한 선수라고 판단이 들어 댓글 답니다. 만약 켄토 모모타와 첸롱의 나이가 같았다면 두 선수의 실력이 비슷했으리라는게 제 판단입니다. 그러나 5살 나이의 핸디캡을 안고 있는 첸롱이 올해 4번 만나서 3번 진거죠. 모과님 말씀대로 30살의 첸롱보다 켄토 모모타가 지금 좀 더 우세해 보인다면, 내년엔 확연히 우세할 것이며, 또 2년뒤엔 압도적으로 켄토 모모타가 우세할 것입니다. 켄토 모모타가 현재 실력에 머물러도 첸롱은 저절로 늙어가니까요. 추신: 리총웨이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어서 은퇴가 불가피할것으로 보입니다. ... [2018-11-12]  
  · 모과(bluegggng) 수정 삭제
  올해 가장 흥미롭고 긴박한 남단 경기였습니다. 모모타 선수가 아직 좀 더 우세해 보이지만, 린단과 리총웨이 선수의 전성기 시절을 같이 보내온 첸롱 선수의 경험도 있기에 앞으로의 결과는 알 수 없다고 봅니다. 제 상상일지도 모르지만 모모타 선수가 언뜻언뜻 새로운 플레이를 선보이는 것 같았는데 앞으로 더 진화한 플레이를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 [2018-11-12]  
  · 마에스트로(maestro) 수정 삭제
  다음에 만나면 전 또 켄토 모모타가 이길거라고 예측합니다. 그 이유는 오늘의 켄토 모모타는 베스트가 아니지만, 오늘의 첸롱은 베스트로 보였습니다. 특히 첸롱은 그간 중국오픈에서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왔고, 오늘또한 예외가 아니였습니다. 그럼에도 켄토 모모타가 오늘 네트플레이에서 죽을 쑤는데도 이기지 못했죠. 다음번엔 꽤나 쉽게 켄토 모모타가 이길것이라 예측해봅니다. 저는 두 선수의 팬이 아니기때문에 객관적인 예측입니다. 물론 예측이 틀릴 가능성이 있지만요, ... [2018-11-10]  
  · 올리브리(oliveli) 수정 삭제
  저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았습니다. 결국 승리는 간발의 차이로 켄토 모모타가 했군요. 아마도, 켄토 모모타와 코치들이 지난번 첸롱과의 경기를 계속 리플레이 하면서 뭐가 문제였는지 분석을 했으리라 생각되어요. 하지만 다음에 만날 때도 또 첸롱을 이길 수 있을까요? 글쎄 그건 장담하기 어려울 것 같군요. 암튼, 그간 잠시 흔들렸던 왕년의 실력을 다시 회복한 첸롱이기에 켄토 모모타에게는 좋은 라이벌이 생긴 것 같습니다. 팬들도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구요. 내일 대만의 초우 티엔첸과의 경기에서도 켄토 모모타의 승리를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만, 최근의 대회에서 꾸준히 상승세인 초우 티엔첸이니..또 모르겠네요. ^^ ... [2018-11-10]  
  · 마에스트로(maestro) 수정 삭제
  엄청난 혈투네요. 예상했던대로 이번엔 켄토 모모타가 복수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3세트까지 간 경기인만큼 켄토 모모타가 다시 지구력 문제에 직면하리라 확신했는데, 역시나 그랬습니다 2세트 스코어 9-7에서 런지를 할때 다리가 느려진것이 확인됐고, 3세트 17-16 상황에서 역시 런지 동작에서 다리가 굉장히 무거운것이 확인됩니다. 그러나, 몇몇 상황을 제외하고는 지구력이 바닥났다는것이 확연히 보이지 않는것은, 켄토 모모타가 얼마나 경기도중 지구력이 소진되는 플레잉 스타일을 자제하는 등의 체력관리를 잘하고, 포커페이스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잘 숨기는지 확인할수 있습니다. 명실상부 세계 1위의 수준임을 재확인시켜준 것이지요. 이번 경기에서 스매시와 네트플레이가 잘 안돼서 고생을 했는데, 스매싱은 원래 강한편이 아니여서 놀랍지 않았으나 네트플레이는 평소에 굉장한 강점인데, 오늘 네트플레이가 살아나지 않은 탓에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는 경기로 진행이 됐습니다. 어쨋든 명경기 잘 봤습니다.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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