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경기 : 202년 6월 18일(토) 22시 00분 (한국시간)
→ 남단 - ZHAO Jun Peng (CHN) vs PRANNOY H. S. (IND)
○ 제10경기 : 202년 6월 18일(토) 23시 00분 (한국시간)
→ 남복 - 최솔규/김원호 vs Kim ASTRUP / Anders Skaarup RASMUSSEN (DEN) [8]
댓 글 달 기
· 마에스트로(maestro)
지켜보고 있다고 심리적 압박을 드렸더니, 결국 댓글 삭제를 ㅠㅜ
... [2022-06-19]
· 마에스트로(maestro)
어? 마법사님 댓글수정 하셨네요? 신승찬 선수에게, 상대선수 얼굴을 셔틀로 쳤으면 손짓사과 정도는 하라고 쓰셨던것 같은데.. 제가 안보고 있는것 같아도 늘 지켜보고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 [2022-06-19]
· 마에스트로(maestro)
최솔규 선수가, 이용대-유연성조한테 아주 더러운 매너를 배웠네요. 결국, 3세트 20-17에서, 서브 시간끌기로 서브폴트 받아서 1점을 줘버렸습니다. 최솔규 선수에게 부탁컨데, 얕은수를 쓰지 말아주세요.
... [2022-06-19]
· 올리브리(oliveli)
서승재-채유정선수, 수고했습니다. 1세트에서 이기고 갔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1세트를 보면서부터 드는 생각이 있어 몇 자 적어봅니다. 서승재가 두 종목을 뛴다는 점, 그래서 체력적으로 더 힘들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그렇지만 이번 4강 경기에서 일본에 진것은 서승재의 체력보다는 채유정의 수비에서의 아쉬움, 네트를 장악하지 못해 선제공격은 물론, 전위에서 막아주지 못한 볼이 너무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서승재와 겹칠 때 자꾸 후위로 먼저 나가는 경향이 있어요. 물론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도 있으나 나갔으면 얼른 들어와야 하는데 말이죠. 어쩌다 먹히는 후위에서의 스매시는 한계가 있지요. 또 네트 앞에서의 동작도 한 템포 느려요. 채유정이 네트 앞에서 어느 정도 막아줘야 서승재가 다음 공격을 위해서 체력을 세이브 하는데 그것까지 서승재가 커버 하다보면 체력이 점점 더 소진될 수밖에 없지요. 설사, 체력이 좋더라도 남자선수가 수비 커버를 다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경기 패인이 채유정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번 인도네시아 마스터즈500 대회에서 후앙동핑-왕일루와의 경기에서는 채유정이 상당히 잘 했기에 그간(국제대회에 안 나오는 동안) 기량이 많이 향상 되었나보다 했는데 그 이후 경기를 보니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더군요. 오늘도 역시 소극적인 경기 모습이 나왔어요. 저번에 잘했던 것처럼 채유정은 충분히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그때 처럼 자신있게 경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서승재가 남복만 주력 했으면 합니다. (두 종목을 다 하는 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3세트에서 초반에 많은 리드를 당한 것은 서승재의 범실도 원인이었는데 범실의 근본 원인은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후반에 따라가기엔 너무 점수 차이가 컸지요. 채유정선수, 물론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만 혼복으로 상위 랭커가 되려면 지금보다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 특히 전위 플레이와 수비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빨리 혼복 전담선수를 키우면 좋겠어요. 날고 기는 선수들 틈에서 한 마리의 토끼라도 확실히 잡으려면 하나의 종목에 전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2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