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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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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8/3, 8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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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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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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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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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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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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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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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그레이시아 폴리선수, 늘 얼굴에 환한 미소가 참 보기 좋습니다. 파트너가 실수를 해도 늘 밝게 웃어주니 파트너도 부담이 훨씬 적을 것 같아요. 나이가 꽤 있는데도 후배선수와 짝을 이뤄 메이저대회에서 8강에까지 오르는 것을 보면 그녀의 투지와 노력도 칭찬할만 합니다. 또 게임에 어렵게 이기고 나서 상대 선수 코트로 가서 서로 껴안고 격려하는 것 역시 보기 좋은 모습이구요. 매너와 인성이 좋은 선수로 보이네요. 우리나라 선수들은 어렵게 이긴 게임은 여지없이 코치에게로 먼저 뛰어가던데...뭐 그 기분이야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늘 보기 안좋았어요. 일단은 아무리 기쁘더라도 힘들게 싸운 상대 선수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요? 첸킹첸선수, 뛰어난 선수지만 아직 어려서 그런지 감정표현이 너무 오바하는 경향이 있어서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대조적으로 경기에 지더라도 늘 웃는 폴리 선수 모습은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물론 스포츠 선수야 성적이 우선이지만 기왕이면 다홍치마 아닌가요? 첸킹첸선수, 이길 때는 너무 길길이 날뛰고 지면 또 풀이 왕창 죽는 모습인데..뭐 경험이 쌓여갈수록 그런점이야 다듬어지겠지만, - 개인 성격도 있을테지만요- 조금은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도 셀프 컨트롤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울러, 이번 경기를 보면서도 역시 수비가 중요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우리나라 여복의 제일 취약점이 저는 수비라고 보기 때문에 더 그렇지요. 암튼..폴리조 4강에는 못 올라갔지만,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상대만 아니라면 응원하고 싶은 조입니다. ^^
... [2018-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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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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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의 아론 치아 선수...손 기술도 좋고 스매시 파워도 좋고 스텝도 좋네요. 비록 중국팀에게 졌지만, 서브 미스만 줄였어도 결과는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의 리준휘선수는 적당한 기합소리를 넘어서는 고성을 질러대니 보기가 안좋군요. 상대선수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 합니다. 최근에 남복은 안띄우는 것이 최대 관건이다 보니 서브 리시브와 3구 안에서 거의 결정이 나네요. 파워풀한 스매시와 리시브 같은 것은 보기 어렵고 대부분 드라이브로 결정이 나니 랠리가 너무 없습니다. 반면에 여자선수들 랠리는 너무 길구요. 그나저나...우리나라 남복선수들은 이런 스타일에 대항할 수 있는 팀이 없으니 걱정이군요.
... [2018-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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