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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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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8/1, 32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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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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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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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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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1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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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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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에스트로(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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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미 오쿠하라 선수, 현 세계챔피언답게 네트킬 할때의 매너가 굉장히 좋네요. 상대방이 맞지 않게 킬을 하네요. 프로선수같은 경우 그냥 점수따는걸 최우선으로 하고, 혹시라도 맞으면 사과하면 그만인데, 오쿠하라 선수가 유난히 매너가 좋습니다. 작년 세계선수권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할지 지켜봐야겠네요. 수카몰조/기디언의 경기 정말 살벌하네요. 신예 중국조의 실력이 장난 아닙니다. 한/조우 조인데, 한 선수같은 경우는 라켓스킬의 다양성 면에서 대단하네요. 이리저리 상대방을 흔드는 스타일을 가진 선수입니다. 조우 선수같은 경우는 파워풀한 드라이브와 스매시가 일품입니다. 푸하이펑을 보는듯한 착각이 들었네요. 두 선수가 엄청 역동적이고 빠릅니다. 장난의 파트너인 리우쳉같은 경우 장난의 힘을 빌어 현 세계챔피언이지만, 실력이 어중간한 측면이 있었는데, 한/조우 조 같은 경우는 미래가 아주 밝네요. 리우쳉과 조우 선수중 누가 더 파워풀한 스매시를 가졌는지 비켜보는것도 큰 재미가 있겠네요. 이 대단한 중국 신예조인 한/조우를 꺾은 수카몰조/기디언은 정말 천재는 천재입니다. 단순히 이길뿐만 아니라 수카몰조의 샷은 볼때마다 정말 말도안되는 샷이 자주 나오죠. 천재들이 가끔 말도 안되는 샷을 구사하시는 하지만, 수카몰조는 그게 꽤 자주 나옵니다. 플레이 매너가 좋지 않아 이래저래 탈많은 수카몰조지만, 실력 하나만큼은 인정하지 않을수 없네요. 이용대 선수가 컴백을 했으니, 이 수카몰조 조와 붙을 생각을 하니, 배드민턴 팬들은 정말 축복받았네요 ㅎㅎ
... [2018-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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