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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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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1,2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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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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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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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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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2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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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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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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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고성현선수...참...아쉽네요. 김재환선수는 움직임 좋습니다. 발도 빠르고 네트 플레이도 좋구요. 고성현선수는 범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3세트에서는 거의 다 고성현선수의 플레이로 점수를 잃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이제 남복의 경향은 스피드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고셈-탄위키옹이 결승까지 갈 수 있었던 것도 그것이 주효했구요. 아산-세티아완도 이용대-유연성도 젊은 선수들의 스피드에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올림픽 이후 중국을 보더라도 차세대로 세대교체를 하려고 하고 있는데, 우리도 김재환선수는 최솔규선수와 파트너로 다음 올림픽을 내다보고 계속 출전을 시키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여복과 남복은 플레이 내용이 완전히 다르죠. 여복은 선배-후배 조합이 잘 맞아떨어졌지만, 남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스피드는 솔직히 말해서 나이와 반비례 합니다. 나이가 많으면 노련한 플레이는 더 낫겠지만 스피드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김재환의 네트플레이, 고성현의 파워를 기대했겠지만 이제는 한 선수가 하나만 잘해서는 안됩니다. 고성현이 원래 네트플레이나 섬세한 플레이에 실수가 많기도 했지만 상대의 스피드가 워낙 빠르니 더 실수가 나오는 것 같아요. 김기정-최솔규선수의 게임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김재환-최솔규가 파트너가 되어서 스피디한 공격으로 승부를 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고성현선수는 파워로는 누구 못지 않지만 범실이 많고 한 번 범실이 시작되면 우르르 무너지기 때문에 남복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혼복만 주력시킨다면 오히려 부담이 적어서 혼복에서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재환선수는 오늘 컨디션이 좋았는데... 너무 아쉽네요. ㅠㅠ;;
... [2016-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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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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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솔규-채유정선수...왜 기권한건가요? 처음부터 우승후보팀을 만나서 흥미로운 게임이 될 것 같았는데...중계 보다가 잠시 한 눈 파는 사이 기권해버렸군요..누가 부상을 당한건지요?ㅠㅠ;; 경기를 끝까지 보지 못해 결과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지난 일본오픈 때를 봐도 그렇고 첸킹첸선수, 참 대단합니다. 아직 어리다고 들었는데, 이 선수는 앞으로 혼복 뿐 아니라 여복에서도 큰 성장을 하리라고 봅니다. 이번에 탕유안팅과 짝을 이뤄나오는데, 아마도 최소 4강 이상 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젱시웨이 선수의 빠르고 강한 스매싱도 한 몫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네트 앞에서 푸시나 드라이브로 야무지게 끊어주는 첸킹첸 선수의 역할이 저는 더 대단하게 보이네요. 고아라 선수 혼복 하는거 처음 봤는데 일단 네트 플레이 좋군요. 뭐 게임은 상대적인거고 아직 강팀과의 경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움직임이 좋습니다. 앞으로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다만, 혼복에서 우리 남자선수들이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이 눈에 띄네요. 이번에 처음 나온 선수들이 많아서 잘 모르겠지만 김소영-박세웅선수도 김소영 선수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는데, 박세웅선수가 실수가 많군요. 아직 경험 부족인가요? 2세트 20-18에서 내리 3점을 실수로 주고 역전 당한 후 3세트에서 는 너무 쉽게 무너졌습니다. 타이트한 점수 상황에서의 침착함이 하루아침에 얻어질 수는 없겠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전반적으로 이용대-김사랑-유연성등이 빠진 우리나라 남자대표팀에서 눈에 띄는 남자선수들이 아직은 보이지 않아 걱정인데 이번 대회에서 그런 선수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이용대선수는 이번에 국대 고별경기니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면 좋겠고 개인적으로는 다음 올림픽 때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만, 이용대 선수 못지 않은 남자선수의 등장도 아울러 기대합니다. ^^;; (사족: 신승찬, 김기정선수도 각각 여복과 남복에 주력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중국처럼, 혼복 전담을 하는 선수들을 키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략적 선택이 필요할 때 인것 같아요. 조금 전 끝난 신승찬-김기정선수와 홍콩선수의 혼복 경기를 보니 좀 많이 아쉽고 최근의 경기를 봐도 혼복과 복식 둘 다 하면서 둘 다 좋은 성적을 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남복의 추세는 매우 스피디한 플레이를 보인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런 경기를 하면 남자들은 하루 2번 게임을 한다는게 쉽지 않을듯요. 물론 오늘은 혼복 예선만 한 것이였지만요. )
... [2016-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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