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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기대회] 여자단식 ‘안세영’ 대회 2연패 |
| 야마구치 아카네 2-0으로 꺾고 금메달…여자단식 사상 첫 2연패 |
| 기사입력 : 2026-09-29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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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타임즈]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2연패를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단식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완성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이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여자단식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안세영이 처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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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1게임 초반부터 안정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을 앞세워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냈다. 야마구치가 빠른 템포로 반격에 나섰지만 안세영은 긴 랠리에서 흔들리지 않고 점수를 쌓아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중반 이후에도 안세영은 특유의 탄탄한 수비와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야마구치를 압박했고, 결국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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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게임에서는 안세영의 경기력이 더욱 빛났다. 안세영은 야마구치의 공격을 완벽에 가깝게 차단하며 초반부터 크게 앞서 나갔다. 야마구치는 공격적으로 반전을 노렸지만 안세영의 수비벽을 넘지 못했고, 범실까지 이어지면서 점수 차가 빠르게 벌어졌다.
안세영은 흔들림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21-9로 2게임까지 가져와 게임 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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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2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특히 세계랭킹 1위다운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여자단식 최강자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안세영은 앞서 준결승에서도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중국)를 2-0(21-5, 21-12)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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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남겼다. 이번 2연패는 한국 배드민턴뿐 아니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식 역사에도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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