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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오픈] 남자단식 ‘유태빈’ 월드투어 첫 2위 |
| 결승서 일본 오키모토 유다이에 0-2로 패해 준우승 |
| 기사입력 : 2026-08-02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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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타임즈] 유태빈(김천시청)이 대만오픈 남자단식 2위를 차지하며 월드투어 개인 최고 성적을 거뒀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73위 유태빈은 2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아레나에서 열린 2026 요넥스 대만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6위 오키모토 유다이(일본)에 0-2(19-21, 12-21)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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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빈은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2위 린춘이(대만)를 2-0(21-19, 21-19)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월드투어 첫 우승에 도전했다.
결승 상대 오키모토는 유태빈에게 쉽지 않은 상대였다. 유태빈은 이번 결승에 앞서 오키모토와 두 차례 맞붙어 모두 패했다. 2025년 10월 말레이시아오픈 슈퍼100 대회 4강에서 1-2(10-21, 21-17, 19-21)로 패했고, 2026년 7월 캐나다오픈 16강에서도 0-2(18-21, 14-21)로 패해 상대전적 2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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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에서 유태빈은 5-4에서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8-4로 앞서 좋은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오키모토에게 대거 7점을 연속으로 내주면서 8-11로 역전을 허용했다.
유태빈은 11-1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다시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4-14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1~2점 차로 뒤지면서도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끝내 흐름을 뒤집지 못하고 19-21로 1게임을 내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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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게임 초반에도 두 선수는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유태빈은 8-7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이후 4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8-11로 역전을 허용했다.
9-11에서 다시 5점을 연속으로 내주면서 9-16까지 크게 벌어졌다. 유태빈은 2점을 따내 11-16으로 추격했지만 곧바로 3점을 내주며 11-19로 몰렸다. 결국 12-19에서 마지막 2점을 연속으로 내주면서 12-21로 2게임도 내줘 경기를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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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유태빈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2위 린춘이를 꺾는 등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월드투어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만오픈 남자단식 2위를 차지한 유태빈은 상금 9,500달러와 세계랭킹 포인트 5,950점을 획득했다. 우승을 차지한 오키모토는 상금 18,750달러와 랭킹 포인트 7,000점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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