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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오픈] 여자단식 ‘야마구치 아카네’ 시즌 2번째 우승 |
| 포른파위 초추웡 꺾고 정상 … 최근 4개 대회 연속 결승 진출 |
| 기사입력 : 2026-06-14 1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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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타임즈] 야마구치 아카네(일본)가 호주오픈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는 14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6 호주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5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8위 포른파위 초추웡(태국)을 2-0(22-20, 21-18)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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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은 팽팽한 접전으로 진행됐다. 경기 후반까지 시소게임이 이어진 가운데 야마구치는 20-20 듀스 상황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2-20으로 첫 게임을 따냈다.
2게임에서도 중반까지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야마구치는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점수 차를 벌렸고, 21-18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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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은 야마구치의 2026 시즌 두 번째 개인전 우승이다. 야마구치는 시즌 초 말레이시아오픈(슈퍼1000) 8강, 전영오픈(슈퍼1000) 4강, 아시아선수권대회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태국오픈(슈퍼500)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고, 싱가포르오픈(슈퍼750)과 인도네시아오픈(슈퍼1000)에서는 2주 연속 결승에 진출했으나 모두 안세영(삼성생명)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번 호주오픈에서는 다시 정상에 오르며 최근 이어진 상승세를 우승으로 연결했다. 특히 야마구치는 최근 태국오픈 우승, 싱가포르오픈 준우승, 인도네시아오픈 준우승, 호주오픈 우승을 기록하며 4개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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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야마구치의 올 시즌 두 차례 우승은 모두 안세영이 출전하지 않은 대회에서 나왔다. 태국오픈과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야마구치는 안세영이 출전한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서는 모두 결승에서 패했다. 하지만 최근 4개 개인전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하며 여자단식 정상권 선수다운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야마구치는 랭킹포인트 9,200점과 우승 상금 37,500달러를 획득했으며, 준우승한 포른파위 초추웡은 랭킹포인트 7,800점과 상금 19,000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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