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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오픈] 여자단식 ‘안세영’ 시즌 5번째 우승 |
| 야마구치 아카네와 재대결 승리, 2주 연속 월드투어 정상 등극 |
| 기사입력 : 2026-06-07 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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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타임즈]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네시아오픈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6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겔로라 붕 카르노에서 열린 2026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3-21, 21-12)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승은 지난주 열린 2026 싱가포르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750 여자단식 결승의 재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당시 안세영은 야마구치를 2-1(21-11, 17-21, 21-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오픈에서도 승리하며 2주 연속 월드투어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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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말레이시아오픈(슈퍼1000), 인도오픈(슈퍼750), 아시아선수권대회, 싱가포르오픈(슈퍼750)에 이어 인도네시아오픈(슈퍼1000)까지 제패하며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전영오픈(슈퍼1000)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 시즌 출전한 주요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정상급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중국)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시간 27분 동안 이어진 준결승에서 천위페이를 2-1(21-17, 19-21, 23-21)로 꺾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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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였던 3게임에서 안세영은 7-17까지 뒤지며 패색이 짙었으나 특유의 끈질긴 수비와 집중력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17-20으로 매치포인트에 몰린 상황에서도 연속 득점으로 듀스를 만들었고, 결국 23-21로 경기를 뒤집으며 이번 대회 최고의 명승부를 연출했다.
반면 세계랭킹 16위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0-2(14-21, 7-21)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3위에 오르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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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 초반 안세영은 4-5에서 3점을 연속 내주며 4-8로 끌려갔다. 그러나 곧바로 5점을 연속 득점하며 9-8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9-9 동점에서 양 선수가 3점씩을 주고받으며 13-13을 만들었고, 이후에도 한 치 양보 없는 접전을 펼쳤다.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며 승부는 듀스로 이어졌다.
21-21 듀스에서 안세영은 두 차례 연속 스매시 공격을 성공시키며 결정적인 득점을 올렸고, 23-21로 1게임을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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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게임 초반 안세영은 4-5에서 3점을 연속 득점하며 7-5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7-7 동점에서도 다시 3점을 연속 따내며 10-7로 앞서 나가 주도권을 잡았다.
안세영은 10-8에서 다시 3점을 연속 득점해 13-8로 점수 차를 벌렸고, 이어 13-9에서도 3점을 연속 따내며 16-9까지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야마구치가 3점을 연속 만회하며 16-12까지 추격했지만,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16-12에서 연속 5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마무리했고, 21-12로 2게임을 따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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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BWF 월드투어 슈퍼1000 우승 랭킹포인트 12,000점과 우승 상금 101,500달러를 획득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야마구치는 랭킹포인트 10,200점과 상금 49,300달러를 받았다.
한편 인도네시아오픈을 마친 한국 대표팀은 호주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500, 마카오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300, 일본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750 등 이어지는 국제대회에 참가하며 시즌 일정을 이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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