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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닝, LN코리아와 한국 독점 총판 계약 |
‘5조 매출 글로벌 브랜드’ 리닝, 국내 시장 공략 시동 |
기사입력 : 2025-07-01 1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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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닝(Li-Ning)이 (주)LN코리아와 한국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은 리닝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국 스포츠 시장에서의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리닝은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2024년 기준 약 5조 원의 연매출을 기록 중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런닝, 테니스, 농구, 피클볼, 탁구, 휘트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배드민턴 분야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선택하는 퍼포먼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배드민턴 강국의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은 국제 무대에서도 이미 검증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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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을 통해 (주)LN코리아는 리닝의 배드민턴, 테니스, 피클볼 등 3대 핵심 종목에 대한 국내 독점 총판 권한을 확보했으며, 해당 종목의 라켓, 의류, 신발, 스트링 등 전 제품군을 유통하게 된다. 아울러 선수 스폰서십, 국내외 대회 후원, 브랜드 캠페인,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등 입체적인 활동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주)LN코리아 관계자는 “리닝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인정한 압도적인 기술력과 퍼포먼스를 갖춘 브랜드”라며, “이제 국내 배드민턴, 테니스, 피클볼 동호인과 선수들도 리닝의 고성능 제품과 세련된 디자인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유통을 넘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과 고객 경험 중심 운영을 통해 리닝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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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리닝의 진출로 국내 배드민턴 시장의 경쟁 지형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글로벌 기술력과 후원 스케일 측면에서도 기존 브랜드들과 뚜렷한 차별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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