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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태장초, 초등부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 |
남초 김천부곡초A를 3-2로, 여초 포천초A를 3-0으로 꺾어 |
기사입력 : 2025-06-29 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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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초등부 단체전에서 태장초등학교가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초등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선수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6월 28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남자부 결승에서는 태장초A팀이 김천부곡초A팀을 접전 끝에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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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식에서 유태웅이 김천부곡초 안우빈을 21-6, 21-7로 완파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진 경기에서 추현웅이 류효승에게 0-2로 패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유태웅과 안건하가 호흡을 맞춘 복식조가 21-15, 21-7로 승리를 거두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네 번째 복식에서 추현웅-노은우 조가 한승원-안준우 조에게 1-2로 아쉽게 패하며 승부는 마지막 단식으로 이어졌고, 안건하가 안준우를 상대로 21-11, 21-16의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팀의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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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결승에서는 태장초가 포천초A를 상대로 세트 하나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3-0 완승을 거뒀다.
이소민이 첫 단식에서 양다윤을 21-14, 21-9로 꺾으며 기세를 올렸고, 이어 김주안이 백예승을 21-15, 21-16으로 제압했다. 마지막 복식에서는 이소민-박재서 조가 김나은-김하진 조를 상대로 21-4, 21-11로 이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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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태장초는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에서 단체전 정상을 차지하며 초등부 최고의 배드민턴 명문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고른 전력을 보여준 태장초는 개인 기량은 물론 팀워크 면에서도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이며 다른 팀들과의 격차를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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