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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코리아오픈·코리아마스터즈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 |
7년 만의 재회, ‘빅터’ 다시 코리아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
기사입력 : 2025-06-18 1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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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배드민턴 전문 브랜드 빅터가 대한배드민턴협회(BKA)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5년과 2026년 시즌 「빅터 코리아오픈」(BWF Super 500) 및 「빅터 코리아마스터즈」(BWF Super 300)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6월 18일(화),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공식 협약식을 통해 체결됐으며, 빅터는 해당 대회의 공식 장비 파트너로서 장비 지원은 물론, 경기장 내·외 브랜딩 및 공식 용품 제공 권한 등 전반적인 운영 파트너십을 수행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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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빅터는 향후 2년간 두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 지위를 유지하며, 세계적 수준의 경기 환경을 조성하고 대회의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2025 빅터 코리아오픈」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인 수원시에서 개최되며, 국내 배드민턴 팬들에게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세계 정상급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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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코리아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며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성공적인 대회 운영 경험을 축적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약 7년 만의 공식 재회로, 양측이 오랜 신뢰와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BWF 월드투어 주요 대회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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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빅터와 다시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배드민턴의 성장과 빅터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 강화에 있어 매우 뜻깊은 약속이다.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코리아오픈과 코리아마스터즈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 파트너십이 향후 더 큰 협력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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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의 빌 첸(Bill Chen) 대표는 “BKA와 다시 협력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한국은 세계 배드민턴계에서 항상 강국이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선수 지원부터 대회 운영까지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열어가고자 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의 탁월한 운영 역량과 빅터의 글로벌 자원이 결합된다면,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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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는 최근 한국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조, 혼합복식 채유정, 여자단식 심유진 선수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한국 공식 유통사 ㈜나음케어와의 긴밀한 협업 아래, 브랜드는 단순한 장비 제공을 넘어 선수 성장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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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5 코리아오픈은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며, 전 세계 30여개국 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배드민턴 팬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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