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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열려 |
6월 14일, 15일 대구육상진흥센터, 169개 클럽 1,373팀 참가 |
기사입력 : 2025-06-18 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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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PJB스포츠배 겸 2025 대구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6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이틀간 대구육상진흥센터와 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시체육회가 후원, PJB스포츠가 협찬한 행사로, 169개 클럽 1,373개 팀이 참가하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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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을 포함한 총 147개 종목이 연령별(20~70대)과 급수별(S, A+, A, B, C, D, E급)로 나뉘어 진행되어, 다양한 실력과 연령층의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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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오후 1시, 대구육상진흥센터 주경기장에서 TBN 교통방송 김도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박주봉 국가대표팀 감독, 유경석 PJB스포츠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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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정승호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PJB스포츠 유경석 대표님께서 대구시협회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김동문 회장님과 박주봉 감독님 또한 대구 배드민턴의 큰 영광”이라며 “대구시협회는 앞으로도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배드민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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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회식에서는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30년간 동대구초등학교에서 대구시 엘리트 배드민턴 유망주들을 지도해온 천복완 지도자에게는 깊은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공로패와 황금열쇠가 전달되어 현장의 감동을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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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가 클럽 중 최다 참가 클럽상은 1위 올인클럽, 2위 대명클럽, 3위 관천클럽에게 수여됐다. 이 시상은 클럽 차원의 활발한 참여와 단결력 있는 팀워크를 높이 평가한 결과로,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 기여한 클럽들의 열정을 격려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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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포토제닉 클럽상에는 1위 대명클럽, 2위 금호클럽, 3위 명문클럽이 선정됐다. 대회에 즐거운 분위기를 더하고 동호인들 간의 친목과 활력을 전한 이들 클럽은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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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회식 마지막 순서로 선수대표 선서는 동호인을 대표한 참가자가 나서, “대회 규정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한 경기로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하겠다”는 힘찬 다짐을 선포하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선 건강한 체육 문화의 장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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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직후에는 박주봉 감독의 특별 사인회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을 직접 만나 사인을 받고 인사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은 많은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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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1위 입상자에게는 라켓, 2위는 가방, 3위는 타올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포츠 양말이 기념품으로 제공되어 실용성과 만족을 더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제6회 PJB스포츠배 겸 2025 대구광역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는 다시 한 번 대구가 배드민턴 도시임을 입증했다.
무더운 여름, 땀과 열정으로 함께한 동호인들의 활약은 경기 결과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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