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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강북구협회장기 여성부배드민턴대회 열려 |
6월 14일, 15일, 강북구 웰빙스포츠센터, 654팀 참가 |
기사입력 : 2025-06-16 1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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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배드민턴 여성 동호인들의 화합과 열정을 담은 제22회 강북구협회장기 여성부배드민턴대회가 지난 6월 14일과 15일, 서울 강북구 웰빙스포츠센터와 오동근린공원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복 307팀, 여복 174팀, 혼복 173팀 등 총 654팀, 약 1,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과 우정을 나누는 명실상부한 강북구 최대 생활체육 축제로 치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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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 웰빙스포츠센터 3층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강북구 배드민턴협회 김성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주재성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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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회식에는 김명희 강북구의회의장과 천준호(강북갑) 국회의원, 한민수(강북을) 국회의원, 이정식 강북구체육회장 겸 배드민턴협회장, 김인숙 여성부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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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 증정식은 대회장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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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년도 우승팀인 에이스클럽의 강동인 회장이 우승기를 반환, 동호인의 명예와 전통을 잇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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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강북구 배드민턴 발전에 이바지한 동호인에게 전달하는 유공자 표창식에서 강북구의회 의장 표창은 채경란, 이승희 동호인이, 국회의원 표창은 이원열, 박창범, 김덕곤, 김은영 동호인이, 강북구 체육회장 표창은 정옥자, 송맹준 동호인이, 서울시 배드민턴협회장 표창은 최병태, 신상만 동호인이, 강북구 배드민턴협회장 표창은 고은하, 김영태, 이효순 동호인이, 강북구 여성부회장 표창은 신우림, 주정희 동호인이 각각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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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신설된 우수클럽상은 에이스클럽이 수상했으며, 최다 참가상은 1위 혜화클럽(117.5팀), 공동 2위 한울클럽·백호클럽(81팀), 3위 나래클럽(68.5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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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대표 이정철-조자연 동호인의 정정당당한 경기 선서를 통해 스포츠맨십을 다졌으며, 이후 내빈과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경품권 추첨, 기념촬영까지 이어지며 행사는 활기 속에 마무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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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여성부 회장은 “배드민턴이라는 하나의 매개로 만난 동호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우의를 나눈 의미 있는 대회였다”며, “우리는 한 식구나 다름없다.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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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강북구체육회 주최, 강북구배드민턴협회 주관, 강북구청, 서울특별시, 서울시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동호인들의 뜨거운 참여와 단결력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한 지역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인한 장으로 기억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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