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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별] 대학부 ‘한국체대-인천대’ 단체전 우승 |
남자 한국체대 7년 만에 이 대회 우승, 여자 인천대 대회 2연패 |
기사입력 : 2022-08-08 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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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와 인천대가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한국체대는 7일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종별대회 대학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동의대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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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는 제1경기 단식에서 윤보(한국체대)가 하동훈(동의대)을 2-0(21-9, 22-20)으로 꺾었으나, 제2경기 단식에서 김해든(한국체대)이 강경문(동의대)에 1-2(21-19, 14-21, 13-21)로 패해 1-1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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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는 제3경기 복식에서 김준영-나광민(한국체대) 조가 이민섭-김병석(동의대) 조를 2-0(21-18, 21-11)으로 꺾어 다시 앞서 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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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경기 복식에서 강준수-조성민(한국체대) 조가 박경빈-석초현(동의대) 조를 2-0(21-19, 21-13)으로 꺾고 3-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지은 한국체대는 2015년에 우승 이후 7년 만에 이 대회(前 여름철종별) 우승기를 탈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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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전에서 경희대를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동의대는 한국체대에 패해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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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여자단체전에서는 인천대가 한국체대를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인천대는 7일 열린 대학부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3-2로 꺾고 우승해 대회 2연패를 차지했으며, 올해 연맹회장기 전국대학실업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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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는 제1경기 단식에서 방주영(인천대)이 정민(한국체대)에 0-2(12-21, 10-21)로 패했으며, 제2경기 단식도 고은아(인천대)가 조연희(한국체대)에 1-2(22-20, 22-24, 16-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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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천대는 제3경기 복식에서 장현지-윤선주(인천대) 조가 이다윤-장민윤(한국체대) 조를 2-0(22-20, 21-16)으로 꺾었으며, 제4경기 복식에서도 장은서-방주영(인천대) 조가 최서연-이혜원(한국체대) 조를 2-0(21-16, 24-22)으로 꺾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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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는 제5경기 단식에서 조혜린(인천대)이 김나연(한국체대)을 2-1(18-21, 21-19, 21-18)로 꺾고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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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는 2020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인천대의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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