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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마스터즈] 여복 ‘김혜정-정나은’ 3위 |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조도 젱시웨이-후앙야치옹 조에 패해 |
기사입력 : 2022-06-11 1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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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와 혼합복식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 3위를 차지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19위 김혜정-정나은 조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에 0-2(12-21, 13-2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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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정나은 조는 세계 1위 조를 맞아 2점을 내주고 1점을 따내는 양상을 보이며 1게임을 12-21로 내줬다.
2게임들어 8-13으로 뒤지던 김혜정-정나은 조는 5점을 연속 득점하며 13-13 동점까지 추격했으나 이후 연속 8점을 실점해 2게임도 13-21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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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열린 혼합복식 4강전에서는 서승재-채유정 조가 세계랭킹 2위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를 맞아 선전했으나 1-2(21-19, 14-21, 12-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한국 배드민턴 선수단은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2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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