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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별] 중등부 ‘진광중-성지여중’ 단체전 우승 |
남자부 진광중 13년 만에 우승, 여자부 성지여중 10년 만에 우승 |
기사입력 : 2022-05-08 1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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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광중과 성지여중이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학부 남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진광중은 8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중학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아현중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진광중은 2009년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전 여름철종별) 우승 이후 1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6년 소년체전 우승 이후 6년 만에 전국대회를 석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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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광중은 제1경기 단식에서 최원서(진광중)가 장재혁(아현중)을 2-0(21-17, 21-16)으로 꺾었으며, 제2경기 단식에서도 심민혁(진광중)이 조형우(아현중)를 2-0(21-15, 21-18)으로 꺾었다.
진광중은 제3경기 복식에서 김시훈-박형기(진광중) 조가 조형우-나민혁(아현중) 조에 0-2(11-21, 14-21)로 패했으나, 제4경기 복식에서 심민혁-최원서(진광중) 조가 오성준-유현(아현중) 조를 2-0(21-7, 21-8)으로 꺾어 3-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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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열린 중학부 여자단체전은 성지여중이 단체전 결승에서 김천여중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성지여중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2012년 3년 연속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전 여름철종별대회) 우승을 차지한 후 10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했다.
성지여중은 제1경기 단식에서 목지원(성지여중)이 정민교(김천여중)에 1-2(11-21, 21-12, 26-28)로 패했으나, 제2경기 단식에서 김보혜(성지여중)가 권민교(김천여중)를 2-0(21-16, 22-20)으로 꺾어 1-1 상황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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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복식에서도 성지여중은 제3경기 복식에서 박안다미로-이송현(성지여중) 조가 정민교-김민경(김천여중) 조에 1-2(21-16, 10-21, 6-21)로 역전패했으나, 제4경기 복식에서 목지원-김보혜(성지여중) 조가 권민교-이성은(김천여중) 조를 2-0( 21-6, 21-18)으로 꺾었다.
성지여중은 제5경기 단식에서 박안다미로(성지여중)가 김민경(김천여중)을 2-0(21-13, 21-9)으로 꺾어 3-2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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