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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회장기] 대학부 ‘원광대-인천대’ 단체전 우승 |
남자 원광대가 인하대 3-0으로, 여자 인천대 군산대 3-2로 꺾어 |
기사입력 : 2022-04-28 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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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와 인천대가 2022 연맹회장기 전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원광대는 28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대학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인하대를 3-0으로 꺾고 6년 만에 연맹회장기 정상을 탈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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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원광대는 제1경기 남자단식에는 박현승(원광대)이 나서 이민서(인하대)를 2-1(17-21, 21-11, 21-16) 로 꺾었으며, 제2경기 남자단식에서도 최지훈(원광대)이 이혁재(인하대)를 2-0(21-19, 21-14)으로 따돌리며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
원광대는 제3경기 남자복식에서 박희영-장병찬(원광대) 조가 출전해 노민우-이민서(인하대) 조를 2-0( 21-17, 21-16)으로 꺾으면서 3-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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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여자단체전은 인천대가 결승에서 군산대를 3-2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제1경기 여자단식에서 고은아(인천대)아 박선영(군산대)을 2-1(21-11, 18-21, 21-15)로 꺾었으나, 제2경기 여자단식에서 고효정(인천대)이 정채린(군산대)에 0-2(5-21, 18-21)로 패하면서 1-1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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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경기 여자복식에서 장은서-방주영(인천대) 조가 김윤주-이채은(군산대) 조에 1-2(14-21, 21-11, 19-21)로 패해 인천대가 위기에 몰렸으나, 제4경기 여자복식에서 장현지-윤선주(인천대) 조가 조혜민-이서연(군산대) 조를 2-0(21-13, 21-12)으로 꺾으면서 2-2 상황을 만들었다.
인천대는 제5경기 여자단식에서 조혜린(인천대)이 이나린(군산대)을 2-0(21-18, 21-8)으로 꺾으면서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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