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타임즈 > 뉴스&뉴스
> 뉴스포커스 |
|
[프랑스오픈] 남복 ‘고성현-신백철’ 세계 1위 꺾고 우승 |
고성현-신백철, 세계랭킹1위 기데온-수카물조 2-0으로 꺾고 우승 |
기사입력 : 2021-11-01 04:01 |
--- |
|
|
|
|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인천국제공항) 조가 세계랭킹 1위를 꺾고 2021 요넥스 프랑스오픈 월드투어 슈퍼750 대회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27위 고성현-신백철 조는 31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텡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인도네시아) 조를 2-0(21-17, 22-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
8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센티아완(인도네시아)를 꺾고, 4강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세계랭킹 8위 아론 치아-소 우이익(말레이시아) 조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고성현-신백철 조는 결승전 상대 세계랭킹 1위와의 싸움도 거칠게 없었다.
상대전적 1승 2패를 기록중이던 고성현-신백철 조는 1게임 중반 10-9에서 3점을 연속 득점하며 13-9로 앞서 나갔다. 이후 18-17까지 추격을 당했으나 3점을 연속 득점하며 21-18로 1게임을 따냈다.
2게임 들어 초반 앞서가던 고성현-신백철 조는 15-12에서 5점을 연속 실점하며 15-17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후 고성현-신백철 조는 이후 20-20 듀스 상황을 만들었고 2점을 먼저 따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
|
경기 후 고성현 선수는 "일단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 오랜만에 결승 무대에서 경기를 해서 긴장도 많이 했지만 (신)백철이와 한점 한점 집중해서 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것 같다." 며 "세계랭킹 1위 선수들을 이겨서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다음 주에 독일에서 시합이 있는데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신백철 선수는 "성현이형과 소속팀이 달라지면서 같이 훈련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니 떨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유럽대회 경비와 용품을 후원한 배달의민족과 테크니스트에 감사드리며, 독박육아하고 있는 아내와 윤아, 윤우 아빠가 많이 사랑한다"는 소감과 함께 대한민국 배드민턴 힘내자는 응원의 말도 남겼다. |
|
이번 대회 우승으로 슈퍼750 대회 우승 랭킹포인트 11,000점과 복식 우승 상금 44,400달러도 함께 챙긴 고성현-신백철 조는 독일 자르브뤼켄으로 이동해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1 힐로오픈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에 참가한다. |
|
|
|
|
|
|
|
댓 글 달 기 |
|
|
|
· 올리브리(oliveli)
|
|
|
|
|
|
|
|
축하합니다!! 정말 고-신 선수의 케미가 좋았던 경기였어요. 신백철 선수가 계속 이 정도의 플레이를 해준다면 앞으로도 상위 랭킹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모처럼 우리 선수들이 노련하고 여유 있게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완전한 승리였구요, 수카몰조와 기데온은 이제 기데온이 안되네요. 언제부턴가 기량이 확 떨어지는 것이 눈에 보이네요. 복식의 한계가 늘 두 선수 모두가 최상일수가 없다는데 있는거죠. 영원한 승자는 없나봅니다. 나이도 많은데 계속 도전하는 고.신 선수에게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 [2021-11-01] |
|
|
|
|
|
|
· 백마강(cmhh9330)
|
|
|
|
|
|
|
|
고,신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아우라!! 특히 기데온,수카물조와 경기할때는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카리스마가 중요한데 이번 경기에서 여지없이 보여 주었습니다!! 우승 축하드립니다!!
... [2021-11-01] |
|
|
|
|
|
|
· 열성파(mytwo)
|
|
|
|
|
|
|
|
고성현,신백철선수~ 우승 넘 축하합니다 !!!! 경기를 보게되어 너무 기뻣읍니다.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 [2021-11-01]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