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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종별] 일반부 ‘김천시청-MG새마을금고’ 우승 |
김천시청 여름대회 이어 2연속 우승, MG새마을금고 대회 6연패 |
기사입력 : 2021-09-30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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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과 MG새마을금고가 2021 정향누리 전국가을철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녀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김천시청은 30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일반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요넥스를 접전끝에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시청은 제1단식에서 정우민(김천시청)이 김용현(요넥스)에 0-2(11-21, 13-21)로 패했으나, 제2단식에서 우승훈(김천시청)이 김태관(요넥스)을 2-0(21-8, 21-10)으로 꺾고 1-1 상황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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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에서는 최종우-신태양(김천시청) 조가 이용대-김대은(요넥스) 조에 0-2(19-21, 21-23)로 패했으나, 제4복식에서 고성현-왕찬(김천시청) 조가 김재현-김태관(요넥스) 조를 2-0(21-18, 21-13)으로 꺾으며 2-2 상황을 만들었다.
김천시청은 제5단식에서 신태양(김천시청)이 김재현(요넥스)을 2-0(21-7, 21-9)으로 꺾어 극적으로 3-2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천시청은 지난 2001년 우승 이후 가을철종별대회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여름철대회 우승에 이어 2개 대회를 석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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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린 일반부 여자단체전에서는 MG새마을금고가 화순군청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MG새마을금고는 2015년과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에 우승에 이어 가을철종별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다.
제1단식에서 국가대표 이세연(MG새마을금고)이 국가대표 전주이(화순군청)를 2-0(21-15, 21-16)으로 이겼으나, 2단식에서는 변수인(MG새마을금고)이 최유리(화순군청)에 1-2(20-22, 21-18, 14-21)로 패해 1-1 상황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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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3복식에서 김보민-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방지선-김민솔(화순군청) 조를 2-0(21-1, 21-12)으로 꺾었으나, 제4 복식에서 김찬미-이세연(MG새마을금고) 조가 정나은-유채란(화순군청) 조에 0-2(9-21, 12-21)로 패해 2-2 상황이 되었다.
MG새마을금고는 제5단식에서 손민희(MG새마을금고)가 유아연(화순군청)을 2-1(21-23, 21-16, 21-6)로 꺾고 3-2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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