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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종별] 고등부 ‘김천생명과학고-성심여고’ 우승 |
김천생명고 올해 단체전 2관왕, 성심여고 15년 만에 여름철 우승 |
기사입력 : 2021-07-14 1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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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생명과학고와 전주성심여고가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고등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김천생명과학고는 14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전주생명과학고를 3-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생명과학고는 제1단식의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가 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를 2-0(21-19, 21-19)으로 이겼으며, 제2단식에서도 하진호(김천생명과학고)가 진성익(전주생명과학고)을 2-1(21-18, 15-21, 21-10)로 꺾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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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3복식에서 박승민-한사랑(김천생명과학고) 조가 천상환-김도윤(전주생명과학고) 조를 2-0(21-7, 24-22)으로 꺾고 3-0 완승을 거둔 김천생명과학고는 가을철종별대회에 이어 올해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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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여자단체전에서는 전주성심여고가 창덕여고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성심여고는 제1단식에서 김유정(전주성심여고)이 최경진(창덕여고)을 2-1(20-22, 21-12, 21-12)로 이겼으며, 제2단식에서도 이혜원(전주성심여고)이 조혜린(창덕여고)을 2-0(21-16, 21-10)으로 꺾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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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3복식에서도 임원경-고희주(전주성심여고) 조가 장다혜-이수민(창덕여고) 조에 2-0(21-5, 21-7)으로 꺾으며 3-0 완승을 거둔 전주성심여고는 2006년 우승 이후 15년 만에 여름철 정상에 올랐으며, 올해 연맹회장기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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