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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종별] 고등부 ‘전주생명과학고-충주여고’ 우승 |
| 남자 전주생명고 17년만에, 여자 충주여고 봄철종별 창단 첫우승 |
| 기사입력 : 2021-04-13 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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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생명과학고와 충주여고가 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고등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전주생명과학고는 13일 경상북도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고등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매원고를 3-1로 꺾고 2004년 봄철종별 대회 우승 이후 1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중고연맹회장기 대회 결승전 맞대결에서 패한 전주생명과학고는 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이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견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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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경기 단식에서 진성익(전주생명과학고)이 최평강(매원고)에 0-2(12-21, 19-21)로 패했으나, 제2경기 단식에서는 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이 이유준(매원고)을 2-0(21-16, 21-6)으로 꺾고 1-1 상황을 만들었다.
전주생명과학고는 제3경기 복식에서 김도윤-천상환(전주생명과학고) 조가 문종우-오재혁(매원고) 조를 2-1(17-21, 21-19, 21-12)으로 꺾었으며, 제4경기 복식에서는 진성익-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 조가 최평강-이유준(매원고) 조를 2-1(27-25, 18-21, 24-2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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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여자단체전은 충주여고가 전주성심여고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충주여고는 중고연맹회장기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전주성심여고를 상대로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한 김나연의 활약으로 창단 이후 봄철종별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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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고는 제1경기 단식에서 이서진(충주여고)이 김유정(전주성심여고)을 2-0(21-13, 21-16)으로 꺾었으며, 제2경기 단식에서도 김나연(충주여고)이 이혜원(전주성심여고)을 2-0(21-17, 23-21)으로 꺾어 우승에 단 1승만 남겨뒀다.
이어진 제3경기 복식에서 김나연-조연희(충주여고) 조가 고희주-이지원(전주성심여고) 조를 2-1(22-24, 21-11, 21-10)로 꺾고 봄철종별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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