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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요넥스 믹스 앤 매치 배드민턴 챌린지 열려 |
화려한 창과 방패 대결, 유연성 팀어택이 이용대 팀디펜스 꺾어 |
기사입력 : 2020-12-07 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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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와 유연성을 필두로 한 배드민턴 톱스타들과 국가대표들이 함께한 더 레전드 비전 프레젠트 ‘믹스 앤 매치 배드민턴 챌린지 (The Legends’ Vision Presents ‘Mix & Match Badminton Challenge)’ 가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5일 오후 6시부터 인천 삼산동 모션스포츠체육관에서 펼쳐진 믹스 앤 매치 배드민턴 챌린지는 종전에 볼 수 없던 선수 교체 방식의 새로운 팀매치로 총 5경기가 펼쳐진 끝에 유연성이 이끈 ‘팀어택’이 이용대의 ‘팀디펜스’에 4대 1로 승리하였다.
온라인 라이브로 전세계 팬들이 함꼐한 이번 행사는 이벤트 매치였지만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화려한 플레이와 팀워크로 명승부를 선보이며 전세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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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드래프트를 통해 구성된 이용대, 최솔규, 김원호, 안세영, 공희용, 백하나의 ‘팀디펜스’와 유연성, 김기정, 서승재, 김가은, 이소희, 신승찬의 ‘팀어택’은 이 날 시작 전부터 팀워크를 다지며 승리를 자신했다.
총 5경기(*15점 복식 3경기/30점 단식 2경기)로 각 경기마다 선수별 10번의 플레이 기회가 부여된 가운데(*Flight 시스템) 양 팀 주장은 팀원들의 플레이 기회를 계산하며 전략적으로 선수 교체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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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기 룰 속에 선수들과 보는 이들 모두에게 종전에 볼 수 없던 흥미로운 플레이와 장면들이 속출했다.
이용대와 유연성의 단식 대결, 단식 플레이어 안세영, 김가은의 복식 플레이, 유연성-이소희, 김원호-백하나, 공희용-안세영 등 다시 보기 어려운 이색 복식조들이 구성되는 등 경기 내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팀 매치인 만큼 팀의 득점 순간 환호하고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경기 내내 양팀 선수들이 보여준 팀워크 또한 보는 재미 중 하나였다.
치열한 승부 속에 경기는 유연성이 이끈 ‘팀어택’이 이용대의 ‘팀디펜스’에 4대 1 완승을 거두었다. 유연성의 창이 이용대의 방패를 뚫으며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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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유연성은 “잘 따라준 팀원들에게 고맙고, 사전에 단체 메시지 방에서 농담을 나누며 긴장을 푼 것이 팀워크에 도움이 된 거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용대는 “모처럼 국가대표 선수들과 즐겁게 경기를 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후 승리한 ‘팀어택’의 이름으로 유소년 꿈나무 대표 선수들에게 배드민턴 용품이 기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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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글로벌 공식 유튜브, 요넥스 배드민턴 페이스북, 네이버TV, 다음카카오TV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더 레전드 비전 프레젠트 ‘믹스 앤 매치 배드민턴 챌린지는 요넥스의 글로벌 프로젝트 ‘레전드 비전’의 일환으로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배드민턴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한국, 일본을 비롯해 총 8개국에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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