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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대항전] 대학부 ‘백석대-군산대’ 단체전 우승 |
백석대 2017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우승, 군산대 2년 만에 정상 |
기사입력 : 2020-11-29 1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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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와 군산대가 2020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남녀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백석대는 29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대학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세경대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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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에서 김재영(백석대A)이 장인호(세경대A)에 0-2(7-21, 14-21)로 패했지만, 제2단식에서 서재우(백석대A)가 고석준(세경대A)을 2-0(21-12, 21-14)으로 승리를 거둬 1-1 상황이 됐다.
제3복식에서 김재영-이인규(백석대A) 조가 김용성-이상민(세경대A) 조를 2-1(23-21, 18-21, 21-14)로 꺾었으며, 제4복식에서 육성찬-박경민(백석대A) 조가 장인호-고석준(세경대A) 조를 2-1(15-21, 21-15, 21-15)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으며, 2017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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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여자단체전에서는 군산대가 부산외대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1단식에서 정채린(군산대)이 기보현(부산외대)에 7-11로 뒤진 상황에서 부상으로 기권하며 패했으며, 제2단식에서도 조혜민(군산대)이 정효리(부산외대)에 0-2(13-21, 13-21)로 패해 0-2로 군산대가 위기에 몰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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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에서 정채린-이현우(군산대) 조가 지영빈-조서영(부산외대) 조를 2-0(21-19, 21-18)으로 승리를 거둠으로써 대역전의 발판이 마련했으며, 제4복식에서도 황현정-박지윤(군산대) 조가 기보현-정현지(부산외대) 조를 2-0(21-19, 21-18)으로 꺾어 2-2 상황을 만들었다.
제5단식에서 배경은(군산대)이 지영빈(부산외대)을 2-0(21-19, 21-11)으로 꺾고 군산대가 극적인 3-2 역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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