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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종별] 일반부 ‘삼성생명’ 여자단체전 우승 |
일반부 남자단체전 인천국제공항, 상무 꺾고 여름철종별 첫 우승 |
기사입력 : 2020-11-06 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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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여자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4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일반부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삼성생명은 2015년 여름철종별대회 우승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올랐으며, 삼성전기에서 삼성생명으로 소속팀을 옮긴 후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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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에서 국가대표인 김가은(삼성생명)이 성아영(MG새마을금고)을 2-0(21-10, 21-19)으로 꺾으며 삼성생명이 먼저 1승을 챙겼다.
제2단식에서도 국가대표 김나영(삼성생명)이 손민희(MG새마을금고)를 2-0(21-17, 21-15)으로 따돌리며 삼성생명이 우승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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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에서 이유림-이연우(삼성생명) 조가 김찬미-김혜정(MG새마을금고) 조에 0-2(15-21, 15-21)로 패했으나, 제4복식에서 이선민-채유정(삼성생명) 조가 김향임-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를 2-1(20-22, 21-18, 21-17)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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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일 열린 일반부 남자단체전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이 국군체육부대를 3-0으로 꺾고 2014년에 창단한 이후 여름철종별대회 첫 우승을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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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에서 김경태(인천국제공항)가 국가대표인 김동욱(국군체육부대)을 2-1(21-19, 17-21, 21-19)로 꺾었으며, 제2단식에서는 국내 단식 1인자인 손완호(인천국제공항)가 장현석(국군체육부대)을 2-0(21-10, 21-16)으로 이겨 인천국제공항이 2-0으로 달아났다.
제3복식에서 신백철-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가 박병훈-최혁균(국군체육부대) 조를 2-1(19-21, 21-18, 21-13)로 따돌리고 인천국제공항이 3-0으로 완승하며 창단 첫 우승을 일궈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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