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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연맹회장기] 중등부 ‘하안중-남원주중’ 우승 |
하안중 올해 2관왕, 남원주중 대회 3연패와 올해 2관왕 달성해 |
기사입력 : 2020-08-24 1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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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중와 남원주중이 2020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중등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하안중는 24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중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당진중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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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에서 박선호(하안중)가 김의중(당진중)을 2-0(21-8, 21-13)으로 꺾었지만, 제2단식에서 박범수(당진중)가 이선진(하안중)을 2-1(15-21, 21-14, 21-18)로 꺾어 1-1 상황을 만들었다.
제3복식에서 박선호-이종민(하안중) 조가 임성재-진건희(당진중) 조를 2-0(21-10, 21-6)으로 꺾어 하안중이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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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4복식에서 박범수-김의중(당진중) 조가 김선우-윤선우(하안중) 조를 2-0(21-9, 21-16)으로 꺾어 2-2 상황이 됐다.
마지막 제5단식에서 이종민(하안중)이 곽동우(당진중)을 2-1(21-13, 17-21, 21-10)로 꺾고 승리를 거둠으로써 하안중이 3-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하안중은 대회 첫 정상에 올랐고, 올해 봄철종별리그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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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중학부 단체전에서는 남원주중이 김천여중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2018년부터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제1단식에서 김민지(남원주중)가 변우리(김천여중)를 2-0(21-14, 21-10)으로 꺾었지만, 제2단식에서 김민선(남원주중)이 유다은(김천여중)에게 1-2(21-8, 13-21, 18-21)로 패해 1-1 상황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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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에서 김경선-구나연(남원주중) 조가 신문경-지수빈(김천여중) 조를 2-0(21-9, 21-8)으로 꺾어 남원주중이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4경기 복식에서 김민지-김민선(남원주중) 조가 변우리-유다은(김천여중) 조를 2-0(21-16, 21-13)으로 꺾어 남원주중이 3-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남원주중은 이번 우승으로 대회 3연패와 함께 봄철종별리그전에 이어 올해 2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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