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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연맹회장기] 고등부 ‘매원고-충주여고’ 우승 |
매원고 대회 2연패와 올해 봄철종별리그전에 이어 단체전 2관왕 |
기사입력 : 2020-08-21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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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고와 충주여고가 2020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고등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매원고는 2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당진정보고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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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에서 진용(당진정보고)이 인석현(매원고)을 2-0(21-13, 21-13)로 꺾었지만, 제2단식에서 최평강(매원고)이 고세영(당진정보고)을 2-0(21-16, 21-16)으로 꺾어 1-1 상황을 만들었다.
제3복식에서 인석현-최성창(매원고) 조가 김순현-조성민(당진정보고) 조를 2-0(21-12, 21-16)으로 이겼지만, 제4복식에서 진용-이병진(당진정보고) 조가 최평강-이유준(매원고) 조를 2-1(21-18, 12-21, 21-16)로 꺾어 2-2 상황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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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5단식에서 최성창(매원고)이 김성재(당진정보고)를 2-1(19-21, 21-17, 21-16)로 따돌리며 매원고가 3-2 승리를 거뒀다.
매원고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2연패와 올해 봄철종별리그전에 이어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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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는 충주여고가 김천여고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1단식에서는 이서진(충주여고)이 구보은(김천여고)을 2-1(15-21, 21-9, 21-12)로 이기며 충주여고가 기선을 제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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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단식에서도 김나연(충주여고)이 김윤주(김천여고)를 2-1(17-21, 21-19, 21-10)로 꺾어 충주여고가 2-0으로 앞섰다.
제3복식에서 최서연-이서진(충주여고) 조가 김보령-정혜진(김천여고) 조를 2-0(21-16, 21-13)으로 물리쳐 충주여고가 3-0 완승으로 우승기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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