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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종별] 대학부 ‘원광대-인천대’ 단체전 우승 |
원광대 2013년 우승 이후 7년만에 우승, 인천대는 대회 2연패 |
기사입력 : 2020-07-30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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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과 인천대이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대학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원광대은 30일 경남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한림대를 3-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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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서 경희대를 3-1꺾고 결승에 오른 원광대는 준결에서 백석대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한림대를 이기며 2013년 우승 이후 7년만에 봄철대회 우승기를 찾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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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는 제1단식에서 박현승(원광대)이 정민선(한림대)을 2-1(16-21, 21-15, 21-11)로 꺾으며 1승을 먼저 챙겼다.
제2단식에서도 최지훈(원광대)이 조건아(한림대)를 2-0(21-16, 21-16)으로 따돌리고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이어진 제3복식에서 임수민-박희영(원광대) 조가 이재걸-박민혁(한림대) 조를 2-0(21-11, 21-15)으로 꺾으면서 원광대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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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린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는 인천대가 군산대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부산외대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인천대는 한국체대를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군산대를 꺾고 정상에 오르며 작년 우승에 이어 봄철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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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에서 이다희(인천대)가 정채린(군산대)을 2-0(21-15, 21-15)으로 이겼지만, 제2단식에서 최성화(인천대)가 배경은(군산대)에 0-2(21-23, 11-21)로 패해 1-1 동률을 이뤘다.
제3복식에서 장은서-장현지(인천대) 조가 황현정-박지윤(군산대) 조를 2-0(21-14, 22-20)으로 이기며 인천대가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이어진 제4복식에서 이다희-윤선주(인천대) 조가 정채린-이현우(군산대) 조를 2-0(21-13, 21-13)으로 꺾고 3-1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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