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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종별] 일반부 ‘삼성생명-인천국제공항’ 우승 |
삼성생명 팀명 변경 후 첫 우승, 인천국제공항 대회 3연패 차지 |
기사입력 : 2020-07-29 1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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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인천국제공항이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일반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29일 경남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요넥스를 3-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MG새마을금고를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삼성생명은 국가대표 서승재가 단식과 복식에서 활약하며 삼성생명 팀명 변경 후 첫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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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전에서 김천시청을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요넥스는 창단 이래 첫 우승을 노렸지만, 삼성생명의 벽을 넘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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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제1단식 황종수(삼성생명)가 전혁진(요넥스)에게 0-2(12-21, 15-21)로 패하며 출발했다.
하지만 제2단식에서 서승재(삼성생명)가 김태관(요넥스)을 2-0(21-9, 21-10)으로 이기며 1-1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진 제3복식에서 강민혁-김원호(삼성생명) 조가 이용대-최솔규(요넥스) 조를 2-0(22-20, 21-16)으로 꺾으며 2-1로 앞서기 시작했다.
제4복식에서 김기정-서승재(삼성생명) 조가 김대은-김태관(요넥스) 조를 2-0(21-15, 21-18)으로 꺾어 삼성전기가 3-1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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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이 KGC인삼공사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MG새마을금고를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인천국제공항은 2012년 이후 8년 만에 우승 도전한 KGC인삼공사를 꺾고 대회 3연패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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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에서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김가람(KGC인삼공사)을 2-0(21-11, 21-8)으로 꺾고 인천국제공항이 1승을 먼저 챙겼다.
제2단식에서는 김효민(인천국제공항)이 이세연(KGC인삼공사)에 0-2(16-21, 15-21)로 패해 1-1 상황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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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에서 김소영-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박혜은-박세은(KGC인삼공사) 조에 2-0(21-18, 21-17)으로 승리해 다시 인천국제공항이 앞섰다.
이어 제4복식에서 최혜인-김혜린(인천국제공항) 조가 고혜련-목혜민(KGC인삼공사) 조에 2-1(20-22, 23-21, 21-15)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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