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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스트, 충북장애인체육회에 1억5천만 후원 |
충북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운동복 후원 |
기사입력 : 2020-07-23 1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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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토종 브랜드 테크니스트(대표 김성신)가 충북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통큰 기부를 펼쳤다.
김성신 테크니스트 대표는 22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고행준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규모는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이다.
테크니스트는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대회·행사가 취소되면서 장애인체육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들과 시·군장애인체육회 지도자·직원들에게 격려와 힘을 더하기 위해 이 같은 후원을 결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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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신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충북의 장애인생활체육인들이 운동복을 입고 자존감을 높이며 부상 없이 더욱 재미있고 신나게 체육활동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매년 장애인체육을 위해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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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운동·경기용품 도매업으로 회사를 설립, 5년 만에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테크니스트는 삼성생명과 밀양시청, 시흥시청 배드민턴 실업팀과 후원 협약을 맺고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을 준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도장애인체육회도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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