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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BWF ‘2019 올해의 유망주 선수상’ 수상 |
여자단식 세계랭킹 9위로 올 한해 프랑스오픈등 5개 대회 우승 |
기사입력 : 2019-12-09 2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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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선정한 ‘2019 올해의 유망주 선수’ 부문에 선정되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9일 저녁 중국 광저우 가든호텔에서 열린 갈라 디너에서 올해의 유망주 선수 부문에 안세영을 선정해 트로피를 전달했다.
안세영은 올 한해 뉴질랜드오픈(슈퍼300)과 캐나다오픈(슈퍼100), 일본아키타마스터즈(슈퍼100), 프랑스오픈(슈퍼750), 코리아마스터즈(슈퍼300) 등 5개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
또한 안세영은 5개 대회 우승으로 올 초 99위이던 세계랭킹을 9위까지 끌어올리며 한국 여자단식의 기대주로 떠올라 2020 도쿄올림픽 여자단식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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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유망주 선수상은 BWF 수상위원회(BWF Awards Commission)에서 1년간의 배드민턴 선수들의 성적을 바탕으로 최고의 유망주를 선정해 시상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의 유망주 선수 부문에는 코키 와타나베(일본)와 레오 카르난도-다니엘 마르틴(인도네시아), 칸타폰 와차로엔(태국)이 후보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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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남자선수상은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켄토 모모타(일본)가 선정되었다. 켄토 모모타는 올 시즌 독일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전영오픈, 싱가폴오픈, 아시아선수권, 일본오픈, 세계선수권대회, 중국오픈, 코리아오픈, 덴마크오픈 우승에 이어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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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자선수상은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후앙야치옹(중국)이 선정되었다. 후양야치옹은 젱시웨이와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 세계선수권대회와 전영오픈 등 6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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