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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업튼배 부산광역시협회장기 추계대회 열려 |
10월 12일, 13일 강서체육관과 기장체육관, 금정체육관서 열려 |
기사입력 : 2019-10-16 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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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업튼배 제37회 부산광역시협회장기 추계배드민턴대회가 10월 12일, 13일 양일간 강서체육관과 기장체육관, 금정체육관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회장 윤명옥)가 주최,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체육회가 후원, 업튼(대포 임성건)이 협찬한 이번 대회는 부산 16개 구 배드민턴 동호인 3,044팀이 출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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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3,000팀 이상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부산시협회장기대회는 올해에도 3,044팀이 출전해 참가팀 규모 면에서 국내 최고의 동호인 배드민턴대회임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3천 팀이 넘는 동호인이 출전한 관계로 이번 대회는 28코트의 강서체육관과 19코트의 기장체육관, 15코트의 금정체육관 등 62코트에서 2일간 열전의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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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10시 강서체육관에서 오근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윤명옥 부산시배드민턴협회장, 임성건 업튼 대표, 부산광역시협회 임원진과 클럽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16개 구 6천여명의 화려한 입장식에 이어 최상욱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및 임원 소개가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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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협회 배드민턴 발전과 활성화에 공로가 많은 회원에 대한 시상에서 임성건 업튼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배덕자, 이영진, 표금용, 이용채, 이충민, 이윤화 임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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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인 윤명옥 부산시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추계대회는 3,044팀 4,707명이 참석하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동호인 배드민턴 대회로 치러지고 있다” 며 “회원 상호간에 우의를 더 돈독히 다지며 삶의 활력소가 되는 멋진 대회가 될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협찬한 임성건 업튼 대표는 대회사에서 “업튼은 부산을 기반으로 제조와 유통을 하는 전문업체로 부산 경제와 인도어스포츠의 부흥이라는 2가지 과제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이다. 부산시협회대회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싶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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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김민규-김은선(부산진구) 선수의 선수대표선서를 마지막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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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 앞서 열린 입장식은 입장상과 퍼포먼스상으로 분리하여 시상하였다.
통일된 복장과 참가인원 등으로 채점한 입장상은 부산진구협회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기장군협회, 3위는 사하구협회, 4위는 중구협회가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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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볼거리 제공과 회원들의 단결된 팀워크 등으로 채점한 이벤트상에는 서구협회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영도구협회, 3위는 금정구협회, 4위는 사상구협회가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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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이 30대, 40대, 45대, 50대, 55대, 60대, 65대, 70대 연령별 구분, 자강, 지도자, A, B, C, D급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열렸다.
한편 경기종합결과는 1부에서는 2,450점을 획득한 낙민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백양클럽(2,120점), 3위는 미남클럽(1,980점)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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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1,570점을 획득한 센터유니온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가야클럽, 3위는 소두방클럽이 차지했다.
3부는 1,930점을 획득한 정관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안락클럽, 3위는 여명클럽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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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미 부산기자> |
2019-10-16 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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